집 안사길 잘했다!
나는 서울상급지 전세충인데(대출많았는데 거의 다 갚음)
바야흐로 2년전 결혼 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까~~~? 했었는데
대출없이는 서울외곽 경기도권으로 가야해서 (구축 비선호, 신축 선호)
와이프랑 내 출퇴근 거리 고민하다 포기했지.. 그때 그 아파트를 araboja
@먼저 배곧신도시
내가 사고자 했던게 국민평수 실거래 7억3천에서 7억5천 사이였었는데
이게 10억을 찍더라??
저 시기는 기억하는 친구들있겠지만 상대적 박탈감, 상대적 빈곤 등등 이런말 나오면서 너무 힘들게 하더라..
그리고 지금이야
저거 조차 거래 안되는 실정이야 매물 넘치고 보러오는 사람도 없다고 하더라
아직도 내 번호가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급 매물건이라고 공시 안된 집있다고 생각없냐고 연락이 왔는데...
너무 처참한 가격이라 저쪽 사는 친구들 배려해서 금액은 말안할게...
아무튼 1승!!
@두번째는 김포
정말 고민을 많이 한 집인데
원하던 집이 6억 2천 정도 했었던것 같아
이집도
1년 사이에 2억 가까이 오르더라..
기사로 많이들 봤겠지만 김포도 정말 많이 떨어지고있어
여기도 내 생각엔 청약 가격 언저리까지 내려오지 않을까... 싶네
"야 니가 사려던 가격보다 별로 안떨어졌네!" 라고 할 친구들도 있겠지만
집이라는게 이사라는게
이동할때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 7-8억대 집매매할때 발생하는 부동산 수수료
인테리어비용, 이사비용, 세금 등등등 전부다 매몰되는 비용이 몇천이고
물론 지금은 물린종목도 있지만 저 기간에 여유자금으로 굴려서 벌었던 주식수익금생각하면
나는 집매매에 신중했던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앞으로 집을 안살생각인가?
묻는다면 나는 2024년 1분기 정도 서울외곽 특히 김포쪽은 한번 노려 볼만하다고 생각해
(뭐 이건 각자의 판단이고)
아무튼 2023년 열심히 일해서돈도 모으고 잘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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