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인가 신사 근처 샾에 메이크업 받으러 갔다가, 메컵하고 머리 기다리고있는데 앞에 마동석님이 머리 하고있었음.
옆에는 남자 매니저 같은 사람이 서 있고, 둘이 말하는거 부분부분 들리는데 마동석님 말투 되게 툭툭 시크하게 말함. 중간중간 웃으면서.
팔은 완전 컸는데, 비시즌인지 얼굴은 살 좀 올라와있었고 키랑 덩치는 근육비율때문인지 커보이지 않음. 말 걸어보고싶었는데 괜히 매너 아닌가 싶어서 옆에서 몰래 사진만 찍었었음.
호텔에서 일할때 황철순님도 만났었는데
그물 가디건같은거에 반짝반짝 은갈치 신발 입고 있었는데 몸 진짜 말도 안되게 옆으로 큰데 비율때문에 키는 안커보임.
체크아웃 다 하고 따라가서 팬입니다! 하고 악수만 함.
또 신사 근처에서 하제용님 만났는데 진짜 팔크기 미쳤음. 진짜 시크하고 무서운 인상으로 혼자 식사하고 계셨는데 팬입니다. 사진 같이 한장 부탁 드려도될까요? 하니까 너무 천사 미소로 응해줘서 더 팬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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