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트렌드가 바뀌고 있음
펩이 인버티드 풀백 , 플레이메이커형 풀백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풀백이 진짜 중요한 포지션이 됨
과거에는 그냥 오버래핑해서 얼리크로스 or 크로스만 잘 올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운데로 공을 몰고들어와서 패스를 찔러준다거나 윙포처럼 공격을 하는 풀백이 상위권팀에는 필수가 되었음
실제로 상위권 팀들은 이런 유형의 월클 풀백들 다 보유중임
토트넘이 무리뉴 시절에는 그런 능력 풀백이 없으니까 손흥민을 윙백으로 쓰기도 했고
(그 와중에 우리흥 골 존나 많이 넣음)
지금 토트넘 콘테도 페리시치를 인버티드 풀백으로 활용하려고 시즌 내내 개 삽질을 하는거임
만약에 시즌 말미라도 이게 장착한다면 대성공이긴 한데 지금은 진짜 보기 힘듬
백4(Back Four) 시스템에서 경기장 좌우 측면에 넓게 배치되는 수비수. 왼쪽 풀백의 경우 레프트백, 오른쪽 풀백의 경우 라이트백이라고 세분화한다. 주로 상대팀 윙어를 전담하여 상대팀 윙어의 돌파와 윙어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올리는 크로스를 저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격 시에는 터치 라인을 따라 전방으로 올라가 공격에 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