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규제가 만들어낸 특이한 주택문화
생각보다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있긴한데
외진곳들을 싫어했던 사람들한테
신도시 택지지구중에 단독주택단지로 조성된곳은
매력으로 다가올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이웃과의 교류가 많이 끊긴 상황에서
더불어사는 사회니 이웃과 교류니 어쩌고 하면서
담장을 금지하거나 살아있는 나무로 낮은 높이로만
가능하게 법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도심형 단독주택가는 이유가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최대한 독립적인 공간을 원해서인데
수요에 반대되는 법을 ...
그래서 군사시설처럼
주변을 둘러버리고 (창도 거의 안냄)
가운데 정원을 만드는 21세시 한국식 중정형
주택이 탄생해버렸습니다.
집 구조상 통풍 채광 냉난방 열효율등 헬일수 밖에 없는
시대에 역행하는 건축물..
판교에서 저 규제를 처음 도입했는데
저 의도가 좋아보였는지 비슷한 시기 택지지구에서
너도 나도 도입해서 중정형 주책도 많이 보급이..
ㅊㅊ-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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