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군대 있을 때 깨달은 것 마동석 (175.♡.227.230) 유머 11 5206 13 2 2023.02.17 00:41 . 13 이전글 : 조로의 기준 다음글 : 아내가 전업주부인 실수령 230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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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들 편하게 해준건데 그걸 고마워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당연하고 만만하게 여긴다는 거죠.
같은 내무실에 갈구는 선임과, 편하게 대해주는 선임이 있다면
후임들은 같은 상황에 놓일 때 갈구는 선임 말을 듣게 된다는 거 아닐까요?
누구 말이 맞든 후임 입장에서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될테니까요.
어느 조직이든 마냥 편하게 대해주는것도 결과적으로 결코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