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도 저런인간 있음 ㅋㅋㅋㅋ
회사에서 백반집 같은데 밥 시켜서 다같이 먹는데 두당 약5천원정도임
근데 관리팀은 외근이 잦아서 법카들고다니면서 시간 안맞으면 그냥 밖에서 사먹고 오거나
거래처에서 담당이랑 같이 먹는데
시간 안맞아서 밖에서 해장국 한그릇 사먹고왔는데 8천원짜리 ...
근데 회사 복귀하니까 ㅋㅋ 이사란 인간이 갑자기
부르더니 이사는 안에서 5천원짜리 먹는데 너는 밖에서 8천원짜리 쳐먹고오냐???승질냄ㅋㅋㅋ
와 아직도 이런 새기가 있네..싶더라 ㅋㅋㅋ
비품비 500원 1000원은 개같이 아까워 하면서 낭비라고 옘뱅을 털면서 칼같이 영수증 올리라고 ㅋㅋㅋㅋ
막상 지가 제품불량내서
짬처리한 10만원 20만원은 그거 돈도아님 ㅋㅋㅋㅋ
거 10만원 밖에 안하는데 영수증처리는 무슨 그냥 넘겨 이딴소리해대고 ㅋㅋ
새자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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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치는 편의점에서 먹든, 카페가서 커피를 먹든 뭘먹어도 상관없는데 임원들이랑 같이 먹으면 본인 식대 안써서 월 30만원 보통 다 못씀.
그렇다고 직원들이 남는돈 꾸역꾸역 다쓰지도 않고 본인 필요한 식비로만 사용함.
요즘 런치플레이션이니 말 많은데 직원입장에서 점심값 걱정안해도 되니 아주 좋다고함
서로 믿고 배려해주고 생활하니까 이렇게 잘 운용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