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다 살수있다 어떻게든 산다 라는 느낌으로 결혼하고 애도 낳았는데.. 가끔 진짜 소름돋게 무서운 순간이 있음 아 진짜 이대로가다가 우리 딸래미 크고 직장 잘잡을까? 내가 뭘해줄수있을까 능력없는 애비 밑에서 철이 일찍들어서 눈치만 빨라져 난 그런거 관심없어 안사줘도돼 같은 소릴하는데 이걸 보고도 내가 의연할수있을까? 내가 돈이 많았어도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할까? 나야 리얼로 옷이나 신발 비싼폰 이런건 관심없고 컴퓨터나 한대있으면 족한 인생이였지만 과연 우리딸도 그럴까? 우리 딸 이제 12개월이라 아빠 소린 못해도 나만 보면 좋다고 와서 안기고 꾸물적 대는데 이 미소를 과연 언제까지 지켜줄수 있을까? 같은 생각 많이함 뭔소린진 모르겠음
난 그냥 다 살수있다 어떻게든 산다 라는 느낌으로 결혼하고 애도 낳았는데.. 가끔 진짜 소름돋게 무서운 순간이 있음 아 진짜 이대로가다가 우리 딸래미 크고 직장 잘잡을까? 내가 뭘해줄수있을까 능력없는 애비 밑에서 철이 일찍들어서 눈치만 빨라져 난 그런거 관심없어 안사줘도돼 같은 소릴하는데 이걸 보고도 내가 의연할수있을까? 내가 돈이 많았어도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할까? 나야 리얼로 옷이나 신발 비싼폰 이런건 관심없고 컴퓨터나 한대있으면 족한 인생이였지만 과연 우리딸도 그럴까? 우리 딸 이제 12개월이라 아빠 소린 못해도 나만 보면 좋다고 와서 안기고 꾸물적 대는데 이 미소를 과연 언제까지 지켜줄수 있을까? 같은 생각 많이함 뭔소린진 모르겠음
지금은 진짜 자수성가 하기 어려움
좋은 뜻을 가진 배우자를 만나서 같이 키워나가는 거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 거 아니고서야
나 같은 흙수저는 결혼? 엄두도 안남
나 연봉 6천 가까이 되는데도 집 살 엄두도 안남
나이 33에 모아논 돈 1억 중반... 근데 진짜 집이 못 살아서 오히려 내가 부모님 전세자금 약간 빌려준 상태
여자를 만나면 자신감부터 죽음. 차없고, 집안도 안좋은 편이고, 당연히 그냥 내가 번돈과 부랄두쪽밖에 없음
만남은 계속 가지지만 결혼은 모르겠다 진짜...
결혼은 하고싶지만 결국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서 도태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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