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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 이수만이 갑자기 '나무심기' 캠페인에 미쳐서 에스파 신곡 가사에
나무심기, Sustainability, ESG를 투영하기를, Just sustainability, 1도라도 낮출, 상생, Greenism
라는 단어를 넣으라고 지시함
공동대표들은 에스파를 위해서 발매를 취소해야한다고 결정함
(공동대표들은 이수만이 이러는 이유가 부동산 사업에 연계되어 있다고 생각함)
아래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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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여러분, 그리고 주주 여러분, 여기에서 잠깐 이 나무심기와 관련하여, 에스파의 컴백이 밀린 진짜 이유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대체 나무심기에서 왜 에스파의 컴백으로 넘어가냐고요? 네, 들어보십시오.
에스파의 컴백이 밀린 것에 대해 그 소문이 무성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에스파의 새 앨범 발매는 2023년 2월 20일경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더욱이 데뷔 후 첫번째 콘서트가 새 앨범 발매 일정에 맞추어 같은 달 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되는 일정이었습니다.
팬들, 에스파 멤버들, 우리의 주주들 모두가 굉장히 기대했던 그러한 일정이었죠.
그러나 티징 일정 등 컴백을 알리는 컨텐츠들이 오픈 되지 않자, 팬, 주주 여러분들 사이에서는 수많은 설들이 난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인스타그램 DM은 폭발할 지경이었습니다.
이제 말씀드리겠습니다.
숨은 진짜 이유는 나무심기, 다시 말해 이수만의 부동산 사업과 연결된 이상한 욕심, 고집, 여기에서 나오는 프로듀싱에 있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수만은 지속적으로 ‘나무심기’를 필두로 한 K-POP 페스티벌 등을 주창하였으며, 여러 나라에 나무심기 캠페인을 한다며 갑자기 Sustainability를 강조해 왔습니다.
이후 2023년 1월 1일에는 Sustainability 포럼을 개최하고, 에스엠 소속 모든 그룹의 리더들이 참여한 The Cure 라는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팬들은 The Cure 라는 노래의 의미와 가사를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ESG 캠페인이라고 홍보되었고 이벤트 형식으로 지나가는 듯했으나, 이수만은 A&R팀 그리고 유영진 이사님에게 앞으로 에스엠에서 나올 모든 주요한, 중요한 곡들에는 그 가사에 나무심기, Sustainability, ESG를 투영하기를 지시하였습니다.
공들여 만든 세계관이 돋보이는 그룹 에스파에게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 나무심기를 투영한 가사를 넣은 노래를 부를 것을 지시한 것입니다.
가사 일부에는 Just sustainability, 1도라도 낮출, 상생, Greenism 같은 단어들이 중간중간 들어가 있으며, 사실 초기 단계 가사에서는 직접적으로 나무심기라는 단어까지 등장하여 에스파 멤버들은 속상해 하고, 울컥해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제발 나무심기라고 하는 단어, 이 직접적인 단어만은 좀 빼자 라고 A&R에 부탁하였습니다.
이수만의 이러한 무리한 지시에 모든 부서 직원들은 기존의 세계관, 팀의 색깔, 이것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가사 내용, 이 모든 것들을 연결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되었고, 이러한 엉뚱한 디렉션으로 인하여 그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컨텐츠가 나오게 되었고, 저희 공동대표는 에스파를 위해 이번 곡에 대한 발매를 취소해야 한다고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에스파의 컴백은 밀리게 되었습니다.
다만, 에스파 멤버들과 저희의 모든 제작부서, 그리고 A&R팀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성을 다해 새로운 곡, 새로운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제 조만간 새로운 에스파의 음반/음원 그리고 컨텐츠로 컴백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에스파, 그리고 에스파를 기다려왔던 모든 팬분들,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 특히 이를 준비했왔던 임직원분들,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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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대표이사 이성수의 성명 발표
사실상 이수만 저격영상임
추가 요약
- 이수만 라이크 기획 SM 모든 전체 수익 6%떼감
홍콩에 CT Planning Limited 라는 이수만 라이크기획2 있음 ->
- 현재 웨이브이, 슈퍼엠, 에스파가 미국, 중국 등에서 판매하는 음반 매출액의 6% 떼감(향후에는 해외 SM의 모든 활동 수익 6% 떼감) / 원래는 정산 후 6% 떼가야되는데 정산 전에 6%가져감-> 이수만 몫 훨씬 ↑
-> 사실은 국내, 해외 라이크 기획 페이퍼 컴퍼니 두개나 있음
- 하이브가 주장하는 SM 레거시 존중 말도 안되는 소리
이수만 해외 프로듀싱은 가능-> 웨이브이, 슈퍼엠, 에스파 뿐만 아니라 모든 SM 가수들 일본, 미국, 중국 앨범 등 프로듀싱 가능하단 소리
즉 하이브 불공정 M&A 맞고 현재 여론 잠재우려고 하는 거짓말이고 말장난이다
- 나무심기 타령하는거 어느 국가에 부동산 사서임 -> 대마 합법까지 되는 카지노 만들 예정
ESG 표방, 새로운 시장 개척과 문화교류 외치는 거 사실은 부동산 사업때문임
이 나라에 시티뮤직 건설 예정 / 이후 세계 각국에 이수만 월드 만드는게 목표
이래서 이수만 지시로 유영진이 에스파 새 노래 가사에 Just sustainability, 1도라도 낮출, 상생, Greenism 같은 단어 들어감(에스파 멤버들 울었음)
-> SM 직원들 필사 반대로 에스파 앨범 밀림
Best Comment
이수만이 그렇게 좋으시면 SM이 주식회사구조를 버리고 주식 다 사들여서 유한회사로 변경해서 ㅈ대로 하라고하시면 되죠.
책임질 사람이 책임을 진다? ㅋㅋ 에스파노래에 나무심자 나와서 에스파 팬들 다 떨어져 나가면 그걸 이수만이 어떻게 책임짐? 에스파 멤버들한테 미안하다하고 한 300억씩 개인보상해줄수있음?
그리고 평생을 걸쳐서 일궈논 사업맞죠. 대표나 회장직에 있으면서 보수로 꽂힌거 가져가든가 주식을 매도하든가 하면 정당하게 가져가는거 맞음.
그런데 회사 내에서 해결해야되는 업무를 굳이 따로 떼어내서 지 개인회사로 돌려서 돈쪽쪽빨아먹고있는데(그것도 돈빨아먹으면서 ㅈㄴ 일만 잘하면 여기까지 일이 커지지도 않았음) 아직도 이수만 편 들고있는 당신을 보니
왜 틀딱들이 MZ세대의 주적이 되는지 잘 알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