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비기디잌]
우리나라의 잣대가 엄하고 심한 면이 이해가 가면서도 저는 순기능이 있다고 봅니다. 엔터테이너들에게 도덕성을 원하는 흐름을 통해 정화가 되고 있다고도 보거든요. 연예인이라고 다 그럴 수 있다고 본다면 그게 더 큰일 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안치는 연예인은 정말 안치고도 잘 사니까요. 하지만 이런 생각과는 다르게 저 샘칠이는 겉과 속이 너무 다른게 문제인듯하네요
캔슬컬쳐 심하긴 하지, 샘 오취리와는 별개로 나는 우리나라가 캔슬컬쳐가 진짜 심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무슨 대중에 대한 영향력 어쩌고 하면서, 엔터테이너들에게 어마어마한 도덕적 완결성을 요구하는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함.
현자 빙의해서 인터넷에서는 누구나 착한 사람들이지.
그런데 그 사람들이 아주 논리적이고도, 도덕성으로 무장한 댓글들의 저변에는
니가 우리가 베풀어주는 관심과 호감으로 그정도 부자가 되는거면, 도덕성이랑은 상관없이 아주 깃털만큼의 잘못이라도 있으면 바로 끄집어내릴거야. 나는 그럴 자격도 있고, 너가 그 정도로 부자된 것에도 시기질투가 나니까. 이런 마음이 깔려있는것같음.
몰라 그냥 내가 느끼는 거지만 그런것같애. '어쩌구 논란'에 뒤따르는 현자들의 댓글들 중에 실제로 그렇게 사는 사람이 과연 몇%나 될지 ...
[@기비기디잌]
우리나라의 잣대가 엄하고 심한 면이 이해가 가면서도 저는 순기능이 있다고 봅니다. 엔터테이너들에게 도덕성을 원하는 흐름을 통해 정화가 되고 있다고도 보거든요. 연예인이라고 다 그럴 수 있다고 본다면 그게 더 큰일 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안치는 연예인은 정말 안치고도 잘 사니까요. 하지만 이런 생각과는 다르게 저 샘칠이는 겉과 속이 너무 다른게 문제인듯하네요
[@이지동]
근데 잣대가 엄하고 심하려면 최소한 엄격한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그런데 우리나라는 점점 도덕적 잣대가 상대를 검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락적 요소로 변질돼가고 있다고 봄.그러다보니 제대로 된 검증 과정없이 엄격한 잣대만 남다보니 사회적 매장을 시켜놓고 아님 말고.라는 일이 벌어지게 됨.
그렇기에 지금의 엄격한 잣대는 잘못됐다고 생각함.또한 대부분의 심한 캔슬 컬쳐는 일상 생활에서 따돌림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기에 좋지 않게 보.지만 이건 님이 말한 장점과 상쇄될 수 있기에 잘잘못을 따지기에는 잘모르겠네요.
다만 적어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기 위해서는 최소한 상세한 검증이 필수라고 생각함.
[@기비기디잌]
그런 부분은 완벽히 공감합니다. 말도 안되는 것으로 사람을 물고 뜯고 하는 형식이 빈번하게 일어나죠. 강민경도 지나가면서 대충 보는 사람으로썬 앵 완전 나쁜 사람이네 라고 당연히 느낄태니까용. 형님들이 말씀하시는 과정은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님 말고는 진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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