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미혼모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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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싸지른 넘은 어디가고 너만 남았을까?
아직 어린 곱디 고운 네가 더 어린 핏덩이를 안고는 엄마라 하니 그 모습에 생각한다.
놈이, 아니 어쩌면 놈의 부모가 중절을 제안했을까?
질싸는 쌍방OK 였는데, 아이는 너만 OK였더냐?
너만 OK니까, 모두 떠나고 너와 네 아이만 남은 거냐,
내가 이런 소리를 하는 건, 안타까와 그렇다.
귀하지만 존내 힘든 길에 있는 곱디 고운, 어린 너와 더 어린 네 아이가.
너희 모자의 모든게 잘됐으면 하는게 고작인 내 눈은 찬란한 네 사진 뒤로 아른거리는 겁에 질려 도망친 어린 수컷과 겁에 질린 도망친 어린 수컷의 부모 모습만 노려보게 된다.
아직 어린 곱디 고운 네가 더 어린 핏덩이를 안고는 엄마라 하니 그 모습에 생각한다.
놈이, 아니 어쩌면 놈의 부모가 중절을 제안했을까?
질싸는 쌍방OK 였는데, 아이는 너만 OK였더냐?
너만 OK니까, 모두 떠나고 너와 네 아이만 남은 거냐,
내가 이런 소리를 하는 건, 안타까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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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이아빠
미스터둥
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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