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파워야메떼]
저희동네가 부둣가라 본문의 사진보다 훨씬 심각했었는데 몇십년째 단속없이 그냥 뒀었음
근데 급발진 차량이 무단주차중인 트레일러에 박으면서 아기랑 엄마 할머니할아버지 4명 사망한 사건으로
떠들썩 해지니까 갑자기 단속 개빡시게 해서 무단주차 차량 싹 사라짐.
6~7년은 된거같은데 일욜날도 출동해서 다 잡음.
사람이 죽어나가야 제대로 일하는구나 하고 느꼇던...
[@풀파워야메떼]
저희동네가 부둣가라 본문의 사진보다 훨씬 심각했었는데 몇십년째 단속없이 그냥 뒀었음
근데 급발진 차량이 무단주차중인 트레일러에 박으면서 아기랑 엄마 할머니할아버지 4명 사망한 사건으로
떠들썩 해지니까 갑자기 단속 개빡시게 해서 무단주차 차량 싹 사라짐.
6~7년은 된거같은데 일욜날도 출동해서 다 잡음.
사람이 죽어나가야 제대로 일하는구나 하고 느꼇던...
나도 트럭운전하는데...
아파트 단지 갓길에 겨우 주차하다가
이젠 그마저도 주차금지 바리케이드 걸어놔서
새벽에 사람 안돌아가니는 도로쪽에 주차하고
아침에 사람들 출근하면 다시 아파트 단지에 주차한다...
나도 편하게 집앞이나 단지내에 주차하고 싶지...
지정차고지는 일터하고 집이랑 정반대라서 거기다 주차하려면 집에서 잠못잠...
차라리 야외 공용주차장이라도 만들어주면 모르겠는데 그마저도 입구에 높이제한있음 ㅠ
[@힐노예]
이건 시위는 안하는데 이건은 수차례 방송등에 문제된적 있고 청원도 있었던 것으로 암. 그렇게 왜 민원 안 넣냐는 식의 발언은.... 헛소리임.
매우 당연하게도 누군가 시도했지만 주변인들이 오히려 왜 저거 짓냐고 민원넣어서 취소된 사연이 방영된적이 있음. 저 화물차분들만 이기적인건 아님. 반대이유야 명확했는데 불법주차문제와 마찬가지로 위험하고 땅값이 떨어진다는 이유였음. 도심이나 거주지 근처에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든거임. 당장 니네집앞에 저런 대형차 화물주차장이 들어선다고 공지뜨면 주변에 시위하거나 민원넣는 인간들 넘쳐날거임.
각 개인들의 이기심이 충돌하는 상황이고 님비현상처럼 쉽게 해결이 될수 없는 문제임. 돌아이 한명이 당선되서 민원 ㅈ까고 화물차전용주차장 만들어 할거 아니면 답이 없는 상황임. 그런 대의적인 생각을 하는 지역구 시장이나 구청장이 있을리가
또 다른 방법은 현실적으로 일하는 시간을 맞춰주는 거임. 일반적인 직장인개념으로 두시간정도의 출퇴근 시간+점심포함 9시간을 근무가능여건을 만들어주는 거지. 그럼 차고지가 멀더라도 감안하고 상당수 일할것임. 다만 그러면 국내물류비는 아마도 지금의 30%이상 오를거임. 당장 나와 너의 택배비가 오를거라는 거지.
화물차들이 막나가는 인간들도 많은 걸로 알긴 하는데 그랴도 몇몇 양심팔이 직종들에 비해서 그렇게 막장인생들은 아님. 다 방법이 없으니 저 ㅈㄹ들을 하는 것.
[@힐노예]
그리고 집주변에 들어서는거 반대했던 사람들도 욕하기가 애매한게 저런 대형화물차는 차 특성상 시야사각이 많아서 진짜 위험하고 디젤차답게 매연문제도 있기때문임. 집에 꼬마애가 있는데 저런 주차장이 들어선다? 공포일것임. 교육을 시키면 된다지만 멀쩡한 성인도 고라니짓을 심심하면 하는데 애들이 되겠냐....
차고지 등록 하려면 주거지역에 땅이 있어도 등록이 안됌
그래서 주거지역 외곽으로 나가야 되는데
공업지역 기타 등등으로
현실적으로 거리가 너무 멀어 주차 하기가 쉽지않음
다른 예로 시내버스 차고지만 보아도 엄청 넓고
출퇴근 하기 편한 장소에 지자체에서 마련 해줌
물론 공익을 위한 편의라 반발심도 1도 없음
지자체에서 화물차 주차장을 좀 만들어 주면
돈을 내고 쓸 사람이 훨씬 많다고 생각이듦
[@동탄좀비맘]
너 250-300정도 벌자고 결혼한 상태에서 깡촌가서 살수 있음? 저기서 도심에서 100km란건 딱 그 소리임.
그리고 저기서 또 안나온 문제가 있는데 애초에 대다수 화물의 기점과 착점이 도심에서 도심일것이라는 것임. 현재의 저 화물운임이란게 저 차량이 실제 운행한 총거리(화물을 실어야 하는곳까지 가는데 필요한 거리와 이후 주차한 거리까지 포함)를 감안하여 시장에서 매겨질건데도 운임때문에 파업이 자주 발생하는 현실임.
실제 차고지(100km밖)에서 움직이게 된다면 최소 추가 150km정도거리 운임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과 다름이 없게됨. 그럼 발생할 상황은 두가지임. 물류비용이 매우 많이 증가한다거나 화물차주들이 아예 운행을 포기한다임.
화물차주들이 무조건 욕먹어야 하는건 개인적으로 딱 하나 정도임. 불법판스프링은 진짜 무조건 이제는 형사처벌해야함. 전에야 몰랐을수도 있고 설마 그럴까란 막연한 생각을 가질수 있었다지만 지금은 그딴거 없다는게 충분히 알려졌기 때문에 지금도 그거 한 쉐키들은 형사입건 해야함. 벌금 정도로 해결될 문제가 아님.
마지막으로 뻘글인데 이런 소소한 문제들은 걍 뭉개고 넘어가도 됨. 어차피 저 직종은 향후 20년내로 대다수 사라질 직종임. 정말 ai화물차 보급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수 있는 문제임. 현재는 답이 안나오니 세월에 미루는 거지.
위험하다지만 실상 미관문제나 본인의 주차구역을 찾기 힘든 문제를 제외하면 크게 문제될거 없고 직종자체가 사라진다면 모든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될테니까 말이야.
어떤 정치인도 본인 지지지역에서 차고지 건설할 가능성도 없고 화물업체들이 운임을 더 줄리도 없으며 화주업체들도 물류비를 더 소모할생각이 없음. 화물차주들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다고 생각하며 본인들이 희생할 생각따위는 없을테니. 최근에 나온 최신 해결책이자 수십년 내로 확실시 되는 ai화물차로의 대체가 가장 개같이 합리적임.
문제를 인식한 상당수의 우리 윗대가리들은 그 생각할거 같은데? 길어야 20년만 버티면 된다. 문제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해당업종에 들어갈 사람들을 구하는게 문제일거지. 미국이 그래서 화물차 운행할 사람 구하기 대란이라고.. 십수년 내로 잘릴게 확실한데 돈은 쥐꼬리로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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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급발진 차량이 무단주차중인 트레일러에 박으면서 아기랑 엄마 할머니할아버지 4명 사망한 사건으로
떠들썩 해지니까 갑자기 단속 개빡시게 해서 무단주차 차량 싹 사라짐.
6~7년은 된거같은데 일욜날도 출동해서 다 잡음.
사람이 죽어나가야 제대로 일하는구나 하고 느꼇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