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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장군 2020.03.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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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여자 애들은 왜 운동장에서 안 놀고 스탠드에 앉아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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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2020.03.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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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땀나는거 싫으니까 그런다고 하더라
운동이란거 자체를 싫어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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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2020.03.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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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땀.. 하긴 나도 싫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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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깨기 2020.03.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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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여자애들이랑 짝피구 짝축구할때는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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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언니친정갔어 2020.03.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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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깨기] 혹시 그지역룰도 손은 직접 못잡고 손 소매만 잡고 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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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깨기 2020.03.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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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언니친정갔어] 그런건 손잡았대요 하면서 놀리던 초딩때나 그랬고 중학교때는 그냥 손 잡았죠. 중학생때도 손 못잡게 하는 여자애들은 좀 더럽기로 유명해서 기피되어지는 어딘가 좀 모자란거같은 애들이랑 짝 된 여자애들이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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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낫띵 2020.03.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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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언니친정갔어] 저희때는 페미란 단어자체가 없던 시절이라 여자가 남자 팔을 감싸안거나 손을 잡거나 했었지요. 참... 그때 내 팔꿈치에 닿았던 그 친구의 가슴때문에 그날 저녁은 문명의 혜택이 없이 해피타임을 즐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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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0.03.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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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왜 찬반좌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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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런스붕괴 2020.03.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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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절한 여자애가 이러더라.
이미 기울어진 곳에 우리들이 설 곳이 없어서 앉아 있는거라고... 진짜 죽탱이 못날린게 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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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 2020.03.18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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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런스붕괴] 혹세 정말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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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남 2020.03.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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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런스붕괴] 니들 앉은자리 땅이 꺼져가면서 기울어진거라고 면상에 쏴주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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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속개 2020.03.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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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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