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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가장 불편한 장면

개집넷메진초 31 10931 36 0
171c53a8f7b4c252e.jpg 영화 조커 가장 불편한 장면

주인공 아서가 처음으로 스탠딩 코미디에 나섰는데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그의 정신질환인 웃음 발작이 도지는 장면. 



어떤 살인 장면보다도 극장을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듦.

31 Comments
저그 2020.04.29 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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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2020.04.29 19:18  
그정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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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쥐썬더 2020.04.29 19:22  
영화, 드라마 잘 모르는 나한테는 걍 영화 자체가 느껴지는 뭔가가 없었음
걍 평생을 불운하게 살던 사람의 일대기 같았는데, 사실 그런건 디씨만 가도 널렸거든
그게 사실인지, 불쌍한 척 코스프레인지는 모르지만 영화도 허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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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준 2020.04.29 20:39  
[@램쥐썬더] 책을 읽으셈 소설 같은
그리고 공감하려는 노력도 좀 해보고
만일 나라면 같은 생각 말이야
그런 공감능력만 있어도 드라마 영화 다 사람 얘기니까 느껴지는 조그만 뭔가가 생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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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쥐썬더 2020.04.29 21:07  
[@빵준] 단순히 공감능력의 문제는 아닌거같아. 그러기에는 재밌게 본 영화도 많았거든.
최근에는 옛날 영화 몇 편을 다시 봤는데, 첨밀밀 같은건 보면서 휴지를 얼마나 썼는지 몰라.
그냥 조커 자체가 나한테는 느껴지는게 없는 영화였다는거야.

내가 조커에서 크게 뭔가를 느끼지 못한건 현실에서 더 잔혹한 일이 많은 탓도 있는게 아닐까 싶다.
얼른 떠오르는 것만 하더라도 조커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보다, 부산의 여중생 폭행사건이나, 뚜렛증후군으로 자살했다는 사람에 관한 뉴스와 글을 보면서 느낀 감정이 더 많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돈 내고 봐야하는, 현실이 아닌 허구라면, 심지어 다양한 앵글과 관점으로 한 개인이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조명할 수 있는 장점으로 현실보다 더 울리는 무언가가 있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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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2020.04.29 19:23  
이런 영화류 보며 명작이라 하는게 넘 이해안간다
다크나이트 조커도 글코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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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금도끼 2020.04.29 19:27  
[@DAEGU] 명작 영화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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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센도 2020.04.29 19:28  
[@부천금도끼] 82년생 김지영

럭키포인트 4,091 개이득

김존승 2020.04.29 20:37  
[@부천금도끼]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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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2020.04.29 20:37  
[@부천금도끼] 천문
파라궁 2020.04.30 03:40  
[@부천금도끼] 클레멘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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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2020.04.29 19:32  
[@DAEGU] ㄹㅇ 나도 개노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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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쿠 2020.04.30 00:23  
[@DAEGU] 님이 이해 안해도 세상은 인정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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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로드 2020.04.29 19:42  
나는 조커 재밋게봄 ㅇㅇ

주인공이 답답하게 살다 ㅋㅋㅋ 안답답해 졌다는 부분이 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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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0.04.29 20:24  
[@올드타운로드] 전 그 영향력이 멋지던데 그래서 악당부하들이 왜 악당 따라다니는지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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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유령 2020.04.29 20:24  
연출하고 신선한 각본 때문에 좋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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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켄치 2020.04.29 20:28  
몰입감 스토리 다 괜찮앗는데..평이좀 갈리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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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2020.04.29 20:31  
각본 줫구리고 피닉스 연기력 보는 맛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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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20.04.29 20:45  
나의 인생 2위 영화
1등은 캡틴 판타스틱ㅇㅇ

근데 그렇게 그 장면에선 전혀 그런게 안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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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2020.04.29 20:46  
어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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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20.04.29 20:50  
난 간만에 본 영화중 제일 괜찮았음. 오히려 기생충이 민낯을 보여주는 느낌이라 불편했지. 알라딘이나 겨울왕국등도 그닥이었음.

다만 앞으로 조커는 마블시네마틱 스토리에서 완전히 텃다는 생각이 듬. 적당히 조커가 괜찮았으면 리부트도 근시일내에 하면서 시네마틱에 우겨넣을수도 있는데 그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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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집아이 2020.04.29 21:53  
[@망돌] 조커 DC 인데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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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e 2020.04.29 20:52  
정말 기대되었다가.. 안타깝고 욕나왔던 장면.. ㅅㅂㄹ 꼭 이때 웃음병이 도지냐!!!
그래서 더 몰입이 되었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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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리스 2020.04.29 20:53  
결말이 정해진 영화라 각본, 스토리라인은 뻔할 수 밖에 없음. 뻔한 결말까지 진행되는 내내 그걸 잊게하는 연출,대사, 연기가 넘나 뛰어나서 정말 재미있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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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생경민 2020.04.29 22:54  
개집행님들 황금사자상받은 영화에 꼴값들 떠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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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2020.04.29 23:19  
[@안생경민] 상과는 무관하게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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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곰 2020.04.29 23:32  
개인적으론 다크나이트 조커가 더 땡기긴 하네요...이번 조커는 심적으로 깊은 면이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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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너부리 2020.04.29 23:39  
다크나이트 조커는 '혼돈'을 중심으로잡고 호아킨피닉스는 '광기'라는걸 중심으로 잡은듯 같은 조커지만 서로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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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님아그거하자낑낑 2020.05.01 21:26  
[@츤데레너부리] 그 두개가 뭔 차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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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2020.04.30 00:39  
나는 조커 좋았음, 위에 영화추천해달라는데 개인적으로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너무재밌게봤음 코미디도 있고 색감도 넘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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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0.04.30 10:56  
보고싶은거 보는거지뭐 ㅋㅋ엽문 재밌더라 두번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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