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폐건물 (랜드마크) 근황.jpg
서울과 인접해있으면서 1기 신도시 평촌 신도시가 있는 안양시에는 유명한 폐건물이 있다.
바로 이 건물인데, IMF 때 복합쇼핑몰 건물을 짓다가 건설사가 파산 후 건설이 중단됐고,
여러 어른들의 사정이 겹쳐 1998년 이후 약 24년 동안 이 상태가 유지되었다.
안양 시민, 안양에 왔던 외지인들 대부분이 철거를 원했지만,
여러 사람들이 얽혀 있어 철거가 안 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최근 법 등이 통과돼서 결국 철거하기로 결정됐다.
폐건물이 있던 기간은 24년이 넘었지만, 철거 기간은 약 6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철거 공사는 시작되었다.
철거 기간이 약 1달 정도 남은 상태라서 대부분의 구조물이 철거되었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철거가 완료되면 폐건물 앞에 있던 터미널 대합실을 1층에 짓고,
(안양에는 제대로 된 터미널이 없음)
그 위에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다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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