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울 따름인 부분임.
특히나, 패션, 사진영상, 뷰티 이런쪽이 많음.
그런데도 불구하고 함부로 못하는게.
시장이 좁아서 잘못하면 가장 윗쪽에서 어디든 들어가지 못하게 만듬.
그러면 다른거 하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하지만.
평생 꿈으로 생각하고, 달려오던 사람들이라 그걸 포기하기가 쉽지않음.
그리고 선망의 대상들도 그 고생하고 나서 성공한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더 쉽지 않고.
그래서 입꾹하고 버티며 살아가는것.
좀 오래된 이야기지만.
나 아는 형님도 광고사진 업체에서 어시만 8년 했는데.
집에 한달에 두번 들어올까 말까 하는데. 월30만원 받고 일함.
그러다가 카메라라도 좀 만져볼라치면 갖은 모욕과 폭력이 날아오고.
참다참다 아니다 싶어서 다른 부류로 옮겨서 지금은 나름 잘 살고 있는데.
참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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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ㅈ도 안주고 숙소제공이랍시고 월세방에 몇명 몰아넣고 결국 돈아끼고 라면먹다가 대상포진 걸려오더라
개쓰레기들 많음
최저시급도 안 쳐줄뿐만 아니라
손님들 촉감이 안 좋다고 염색하거나 파마하는데 장갑도 못 끼게 하는 개쓰레기샵들도 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