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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동사한 군인보고 생각난 재작년 열사병으로 죽은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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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엔 GP에서 군인이 열사병으로 죽었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열사병과 동사로 죽는게 말이 되나?

"제 아이의 사인은 열사병이 아니라 무관심 입니다.
제 아이의 엄마가 장관이었다거나
제 아이의 아빠가 금뱃지를 단 국회의원이나 별을 단 장성이었다고 해도 같은 결과였을까요?
자신의 청춘을 국가에 헌납하면서도 자랑스러워하는 이 땅의모든 아들들
이 아이들이 또 무관심속에 느러지는 일은 없어야 하겠지요"

전쟁 중이 아닌데도 일 년에 100명씩 죽어나가는 군대 이제는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 미필들아 군대가서 조금이라도 아프면 제발 온갖생떼 써서 병원 꼭 가라 너 아픈거 아무도 책임안져준다



ㅊㅊ-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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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빌] 당시 상황이 어땠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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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드림빌 2023.01.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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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할 때 침낭에 핫팩 몇개 터트리고 자면 그럴 일이 없을텐데......근데 진짜 춥기는 더럽게 춥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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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식이 2023.01.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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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빌] 본문 다시읽어보셔야할듯...7월 훈련중에 돌아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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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빌 2023.01.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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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식이] 아니 열사병 말구요 이번에 동사하신 병사분 말씀드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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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또 2023.01.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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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빌] 당시 상황이 어땠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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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빌런 2023.01.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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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부터 처우가 개판인데
바깥에서 그게바뀌냐 시벌럼들..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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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사마 2023.01.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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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안할수도 없고 큰일은 큰일이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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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사탕 2023.01.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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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사건사고 셀수도없이 많았는데 다묻엇버렸겠지
이제 다들 공론화 시키고 수면에떠오르니 일부보이는거 아직 한참일듯

군대는 안가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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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2023.01.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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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고들이 나올때마다 불법으로 병역 면제받은 사람들이 승리자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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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충 2023.01.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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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대로 하는 사람만 바보되는거 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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