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의 수준이 악랄하다면 일부 동의하는데
그래도 어린애들 장래를 막아버리는건 엄격한 기준이 필요할듯
소년원을 다녀와도 대학교는 갈수 있잖아
약한사람들 괴롭히다가 걸리면 인생 말아먹는다는걸 뼈저리게 느낀 애들 중에는
정신머리 제대로 고쳐먹고 평생 반성하면서 살만한 애들도 분명 있긴 할거다
[@멘탈리스트]
그치 그정도는 그럴수 있는데
기준이 엄격하긴 해야돼
애새끼들이 반성할짓이 구분되면 그전에 말귀부터 알아먹고 쓸데없는짓 안하겠지
사춘기때 자기가 사춘기인지 아는애들이 얼마나 있겠어
뭣모르는 애새끼들인 만큼 제대로 처벌하기 전에 교정이라는 방법부터 있다는 얘기야
예를 들어서 진작에 선생한테 누가 괴롭혀서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선생이 외면하는 바람에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 ? 이런 경우에는 학폭 가해자만큼 그 선생부터 조져야 하는것처럼 말이야
[@페미니스트]
쓰레기도 재활용이 되는지 확인할수 있는 기준도 함께 더 찾아보자 이거지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가해자색히가 까불다가 어디서 줘터지고나면 결국 자기도 약한놈이라는걸 깨달을 새끼들을 개같이 굴리든 매질을 하든 정신교육으로 무장시키고 사회에 이바지하게 만드는것도 교정의 순기능이긴 하잖아
물론 처벌이 강력해야되는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도발]
[@멘탈리스트]
대학교를 간다는건 이미 성인이 되었다는 뜻이니까
난 애새끼를 대상으로 얘기한거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얘기하는거라고
근데 이미 성인이 됐으면 인생걸고 살아야하는게 맞는거니까 그땐 또 성인에 맞게 인생조지면 돼
어영부영 넘어갔어도 고발 당하면 성인된 입장에서 몇년전이어도 죄가 없어지는건 아니며 오히려 때려맞는 법의 철퇴가 성인에겐 데미지가 다르니까
내가 개새끼들도 많이 봤지만 교육받고 정신머리 고쳐먹고 피해자들한테 어떻게든 용서를 구하고서 똑바로 사는 사람들도 분명히 봐서 하는 얘기얌
전자발찌는 좋은 생각이다
[@도발]
어짜피 기준은 현재 하고 있는 학폭심의위원회에서 하면 되는거고 가해자를 대학교를 보내든 말든 피해자는 이미 정신적으로 피해 받아 대학교에 입시에 피해를 받았을테고. 가더래도 정상적이게 못다닐수도 있는 상황. 최악의 상황엔 가해자와 피해자가 만날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이미 피해를 받은 학생은 대학입시에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주장을 하려면 납득할만한 기준의 예시를 말해주세요. 제가 저법안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우선 저상황을 만들었다는거 자체가 피해자는 대학입시에 피해를 받았습니다. 가해자는 동등한것보다는 더 강한 처벌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도발]
[@멘탈리스트]
들이댈 예시는 없어
그걸 찾는게 교육부와 법무부가 할일이겠지
그리고 했던 얘기 또 하게 되는데 처벌이 강력해야한다는건 여기 그 누구보다도 찬성한다
처벌이 약하거나 제대로 집행이 안되기 때문에 난 내가 직접 조져서 극복한 케이스다
오해하진마 먼저 패지도 않았고 다른애들 괴롭히다가 신나서 나까지 건들길래 욕다발 좀 박아줬더니 질질 짜면서 친구들 부르더라 근데 부른다는 친구들이 내친구들이었음
그 다음부터 우리반에는 서로 띠껍다고 합의보고 맞짱뜨는 애들은 있어도 쓸데없이 괴롭히는 애들은 더이상 없었음
[@도발]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누군가는 학폭을 당해서 그 트라우마로 학업은 물론이고 일상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겨우 살아가는 케이스도 있다던데 한사람 인생을 망가트렸는데 겨우 대학 못가게 하는게 장래를 막는다고 하기엔 조금 관대 한거 아닌가 싶네요
인구 줄고 대학 입시 인원 모자라서 대학 문 닫고 재정 개판되는
마당에 저걸 하겠다고 하는 대학이 얼마나 있을지.....
좋은 대학은 그래도 경쟁력 있을지 몰라도 학폭하느라 인생낭비한 애들이 얼마나 좋은대학갈까 싶네요
부산대 경영 06학번인데 2과목 2등급 나머지 1등급이었는데도 가서 어중간한 등수였는데
요즘은 3등급 있는애도 연세대가는거 보고 대학가는 학생이 정말 줄었구나 싶더라고요
저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지금도 어떻게든 덮으려고 안달인 학교인데
저게 시행되면 더하지 않을까?
의도는 좋으나 과정과 결과는 낙관하기
힘드네...하려거든 동시에 학교에서
학폭을 쉬쉬하지 않고 확실하게 밝혀서
조지면 선생들 가산점이라도 주자...
귀찮기만 하고 욕만 먹으니 선생들도
눈감고 귀막는거 아니냐...
그러니 선생들이 눈에 불을 켜고 조질수 있게
먹음직스런 포상 좀 줘라
아주 비추에 신고가 습관이 된놈들이 하도 눌러대는지 추천글이라서 그런지 글이 보여서 한마디 더 한다
진짜 늬들 뒷통수가 아련할 정도의 내용이니까 비위 상하면 보1지마
근데 이미 보고있네 .. 어쩔수 없다
현행법과 규정으로도 학폭 가해자가 처벌을 피하고 있잖아
금수저든 선생이 무능하든 공직자가 돈을 쳐받았든 어쨌든 처벌을 피하고 있는 이 현실이 싫은거잖아
근데 잘 생각해봐라
피해자의 인생을 조질수 있고 그런 인성질을 조절도 못하고 행사하는 새끼들이 처벌까지 피하는데
피해자에게 누명 하나 못씌울까 ? 도움을 요청할 손길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학교폭력 피해자인건데 ?
온갖 학우들과 선생들을 매수하거나 선동질로 괴롭혀온년놈들이 그 학폭을 당하고 있는 약자에게 누명 못씌울거같애 ?
대가리 띵하냐 ? 여기까지만 들어봐도 니네 머릿속이 띵하진 않아도 종소리는 나야돼 그래야 최소한의 도덕성이 있는거야
내가 진짜 현실이든 디지털이든 니가족충들 너무 싫어해서 이런 예를 정말 들기 싫었는데
다짜고짜 조져야된다는 극단적인 예시만을 들이대는 늬들 특히 잘들어라
니 아들이 학폭을 당하다 못해 가해자로 누명씌워지면 너가 지킬수 있어 ?
처벌 존나쎈데 ? 지킬수 있어 ?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 모든걸 바로잡고 대학교 보낼수 있는 자신있어 ?
심지어 늬들 주장대로라면 교정이라는 과정 자체가 생략되고 즉시 처벌될수도 있어
그래서 내가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는거야 강력한 처벌 또한 철저하게 사실에 입각해서 집행되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난 그 누구보다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사람이고
편견을 버리고 그동안의 불탔던 댓글들까지 내용만 다시 읽어봐라
틀린말 절대 아니니까
특히 실제로 피해자든 피해망상에 쩔어있는 사람이든
늬들의 분노까진 이해하지만 스스로 모순에 빠져 버리고 만거야
그리고 법정이든 교육청이든 다짜고짜 그렇게 따져봐라 정신병자 취급당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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