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로 나도 싸운적 있는데
아이만 상처 받는게 아니라 남편도 주변에서 무시한다.
그냥 여자만 멋진 여자라고 인정받고 깨어있다고 하지.
남편은 어떻게 하길래 자기 자식 성도 못 물려주냐고 적어도 몇백번을 들을 듯
아이는 뭐 살아오면서 말할 것도 없고
정 그러면 둘 다 성 따르지말고 다른걸로 하자니까 그건 싫다네
[@도리도리곰]
나같은 경우엔 집사람 한테 물어봤어 애놓는걸 옆에서 보니까 그렇게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근데 집사람이 찬반좌 답글 하고 비슷하게 얘기쌨어 애가 고생한다고.
그리고 나도 비슷한 환경을 겪었지만 성과 관계없이 내가 못 받았던사랑 맘껏 줘야지 하고 키우면. 애들이 나한테 사랑으로 보답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