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컨소혜]
스포츠카 위에 슈퍼카 이런건 아닌데
스포츠카는 통상 공도, 데일리용 양산형 자동차 중에 운동성능이 좋은 차를 의미하고
슈퍼카는 공도나 데일리 주행이 쉽지않고 관리도 어려운데다 일반인들은 쉬이 가질수없는 가격, 극단적인 성능을
의미하는데 저 정의만 보면 슈퍼카는 다 스포츠카 아닌가? 싶지
이게 업계 또는 역사적 맥락을 알아야하는데
페라리 람보르기니 파가니 로터스 뭐 이런 브랜드 차들은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차도 아니고 거의 트랙용의 어나더레벨 차였고 슈퍼카라고 불림(마케팅 용어)
911은 그냥 데일리로 사용할수 있으면서 성능 좋은 차를 지향하는 원래 스포츠카라 불리는 차종의 대명사인데
포르쉐 911 상위트림이 슈퍼카를 개바르는거임
그래서 911이 유명하고 스포츠카의 표준이 911인거지
그래서 911이 성능적으로는 슈퍼카 카테고리일수 있지만 이런 맥락에사 슈퍼카라고는 잘 안부름
[@땡컨소혜]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3가지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가속력 (제로백) 4초이내
최고속력 400Km 이상
브레이크 제동력 시속 100km에서 제동되는데 10초이내 (스키드 마크 생기면 탈락)
기준은 생산년도에 달라집니다.
그냥 911은 슈퍼카에 못들어가는데 터보,터보2,GT 같은 성능강화모델은 슈퍼카에 들어갑니다.
[@땡컨소혜]
다른분들 얘기는 뭔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911은 슈퍼카 취급 안합니다 터보니 GT2나 GT3도 슈퍼카 취급 안해요 물론 그만큼 좋은차이긴 합니다
대신 GT3RS, GT2RS는 워낙 구매하기 힘들어서 슈퍼카랑 같이 놓기도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요즘에 3억짜리를 슈퍼카라고 하기엔 좀 그렇죠 대부분 슈퍼카라고 통용되는 가격대를 굳이 따지자면 최소 5억 이상은 됩니다
포르쉐 차종들 중에서는 918을 슈퍼카라고 볼수 있고
페라리, 람보르기니 차종들 중에서는 엔트리 모델 빼고는 슈퍼카라고 얘기합니다
이렇게 슈퍼카로 얘기하는 차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돈만 준다고 해서 정식출고가 안된다는거죠
대부분 주문제작이고 페라리 같은 경우에는 이전에 페라리 차종 구매이력이 없으면 아예 오더도 못넣습니다(그래서 엔트리모델을 빼는겁니다 엔트리모델부터 신규오더가 가능하니까)
그래서 정식출고의 진입장벽이 높아서 대부분 중고를 인수하거나 직수입으로 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개쩌는 차면서 쉽게 살수가 없는 공통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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