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건 번아웃의 특징은 맞긴 한데…
저 스스로도 그렇고 번이웃이라면서 얘기하는 시점이 너무 이르다는 생각을 많이 함…
꼭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아니지만 회사 2,3년 다녀놓고 번아웃 얘기하는 사람이 진짜 말도 안되게 많은건 사실이라.
꼰머처럼 이거저거 얘기하면 뭐하지만 저는 주에 140시간씩 한달 정도는 일해본 사람인데(사무직이니까 가능) 이게 정상은 아니지만 그런다고 번아웃이 오는 건 아니라고 봄… 솔직히 피지컬적으로 힘들기보단 멘탈적으로 힘들기 때문일텐데 우리 세대가 평균적으로 힘들어하는 역치가 많이 낮은 편이라고는 생각함.
일에 대해 얘기나온김에 추가하자면 당연히 정부의 69시간이 현실적이지 않고 ㅂㅅ 같다는거 백번 동의하지만 주 근무시간을 52간으로 제한해서 근로자 사업자가 모두 애매해지는 경우는 없애야 한가고 생각함. 무조건 포괄임금제가 문제인거지 모든 근로자를 시급 단위로 계약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함.
비포괄 + 시급제 + 주 최대 60시간 정도만 정해져있으면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 + 40시간 이후는 근로 거부를 해도 정당해야 한다는 조항만 있다면 누가 뭐라고 할까요.
반박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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