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돌다 숨진 대구 10대…파티마·경북대병원 등 4곳 '철퇴' 불량우유 (211.♡.80.90) 유머 19 5884 25 0 2023.05.04 13:26 25 이전글 : 마지막 10분에 평가가 극적으로 반전 되는 영화 다음글 : 눈물나는 흙수저 공무원 디씨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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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자살은 정신과적 응급사항인건 맞음 KTAS상에서도 ㅇㅇ
근데 상식적으로 의식이 없으면 정신과는 나중에 진료를 보고 일단 심각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정신과적 응급에 대한 대응인력이 없다고 환자를 안받음
손목/목맴/약물/익수/추락/흡입 다 자살이면 저얘기 하는곳이 최소 열에 여섯이상 임
나머지 진짜 환자가 너무 많아서 소생실 못열거나 고압산소가 없거나 하는 이유일 순 있음
비슷한 상황으로는 얼굴에 상처가 나서 성형외과 봐야합니다.
턱관절은 치과봐야합니다. 치아문제는 치과봐야합니다. 눈근처는 안과봐야합니다. 14살 이하는 소아응급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심하게 가면 골반보는 교수님이 없습니다. 수부보는 교수님이 없습니다. 화상보는 교수님이 없습니다
등등 안받는 이유가 진짜 많음
정상적으로는 응급실에서 '응급'에 대한 처치 후 전원을 보내는게 맞다고 봄
물론 환자들이 나중에 전원갈때 컴플레인이 많아서 안받는것도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