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리스트]
내가 잘못된거야? 글쓴이의 글에 휘둘리지말고 팩트만 봐봐.
1. 아내가 죽고 본인이 힘들다.
2. 친언니가 죽고 그동생이 힘들다.
3. 돌의 힘듦의 공통점이 동일하다.
4. 서로 위로해주다가 친여동생으로 생각했던 사람이랑 연애를 시작했고 성행위를 해서 아기를 낳았다.
(친여동생이랑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냐? 저건 그냥 말뿐인거야)
5. 법적으로도 불가능한 결혼을 편법으로 인정 받음.
이게 비판 받을 일이지. 응원해야되는 상황이야? 죽은 아내한테 허락을 받지 않는 이상 이상황은 옳게 될수가 없어. 단 아기를 가지기전에 양가 어르신들이 모두 동의를 했고 인정을 했으면 나도 아닥한다.
[@나나나나나]
원래는 혼인 신고 자체가 안돼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편법이라고 표현한겁니다.
저 글쓴이의 글은 자기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감정으로 감추거나 돌려서 말하는 것이 많아 보여 제가 말하는 겁니다. 보통 이러한 글쓴이의 행위를 극단적으로 말하면 세뇌라고 표현합니다.
(대상에게 특정한 가치 체계를 주입하고, 그 가치 체계에 해당되는 감정 반응을 일으키도록 심리를 조작하는 정신 조작을 일컫는다. 피세뇌자가 세뇌를 가한 개인이나 집단을 위해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감정을 뺀 팩트만 간단히 설명하면
1. 아내가 죽었다.
2. 아내의 죽음에 따른 감정을 이용 처제와 연애 및 성관계
3. 법적으로 불가능한 결혼을하고 아기를 가짐.
이 모든 과정에서 양가 어른들의 관한 글의 내용은 없음. 찬성을 했다면 글의 내용의 포함을 시켰겠지. 이사람은 다른사람들한테 자기의 행동을 인정받고 응원을 받고싶은 생각으로 이글을 썼음. 과연 이글에 양가의 부모님들이 반대했다는 내용이 있었다면... 글쓴이가 감정을 호소하지않고 팩트로만 글을 썼더라면 사람들한테 이정도의 응원을 받을수 있었을까?
[@멘탈리스트]
양가에 반대가 중요한지 잘 모르겟음
둘이 좋아하면 끝나는거고.
둘이 행복하면 되는거지.
거기에 나쁘다 어쩌다가 할수있는건아니라고 봄
둘만에 사정대로 사는거지.뭐
남에게 피해끼치는것도 아니고. 본인들에 자유지 뭘 우리만에 기준을 정해서
뭐라고할건아니라고 봄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글쓴이가 처제와 조용히 행복하게 잘 살면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글쓴이가 커뮤니티에 저런 글을 쓴 목적은 자기 행동을 인정받기 위한 의도도 보여집니다. 인정 할 수 있는 사람도 있는 한편 저처럼 위에 이유를 나열했듯이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뿐입니다. 저는 닉값대로 저사람이 글 쓴 방식과 심리를 나름대로 설명한겁니다.
조심스레 개인 의견을 말해보자면, 사별 전 관계는 명백한 불륜임. 그러나 사별이라는 너무 큰 비극이 있었기에, 처제와의 만남이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어줄 수 있다고 봄. 어쩌면 저분 임장에선 사별 후 재혼보다 죄책감이 덜할지도...(개인 감정은 본인만 아는 거니) 법적으론 문제 있지만, 사별로 인한 아픔의 회복 과정이라는 점에서 내심 응원하는 것 같음.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