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70대 각세대에게 학교체벌이 있었냐고 물어본 결과
장사셧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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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Comments
빵꾸똥꾸
maximum
잘될꺼야
으악
딸딸이아빠
기비기디잌
권나라
전주막걸리
GenGen
멍멍왕
타튤라
김치
흑관종
한화이글스
벤자민프랭클린
명운
세상억까
위지윅스튜디오
썸퍼
박혜원
도적
말집왕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
뉴민지
CEO강
홍홍홍홍
안중근
이중구
89년생 어지간한 따귀,전기테이프 감은 몽둥이,당구큐대,대걸레 자루 같은 뻔한거 빼고 기억에 남는 경험 남겨봄
초등학교 2학년 시절 각반 담임들이
전부 주름 자글자글한 할배 할매였음
1. 당시 우리반 담임은 교실에서도 담배 태우는 영감이었는데 한번은 내 자리 위 형광등이 나가서 그걸 갈아끼운다고 내 책상에 의자 놓고 밟고 담배피며 갈던중 담배 탁 팅기면서 밑에서 의자 잡고 있던
나는 이마에 담배빵 당함.
2.친구가 일기 안써왔다가 검사 받을 때 들켜서
참 잘했어요 도장을 친구 이마에 팍 찍어주심
3. 복도에서 뛰다 걸려서 목에 걸치고 계시던
수건을 채찍 휘두르듯이 착착 맞음
중학교는 뭐 기본적인 회초리 몽둥이라 건너뛰고
고등학교
1. 1학년 새학기 시절 종례 후 복도에서 운동화 갈아신고
계단 내려가다 계량한복 입은 선생한테 걸려
주먹으로 면상 죽빵 맞음
2.학교 영어선생 중 뽈뽈이라는 선생이 있는데
스쿠터 타고 애들 잡으러 다님 한번은 실습시간에
몰래 빠져나와 학교 앞 분식집에서 김밥튀김 먹다
걸렸는데 요리조리 피하다 스쿠터로 날 들이박음
3. 영어선생중 옥녀라는 아줌마 선생 있었는데
꼬집는게 유명했는데 내 부ㄹ 주머니를 꼬집음
4.무슨과목 선생인지 모르겠는데 학생부 선생으로
뽑히고 나서 의욕이 과했던 선생인데
지각해서 지각한 애들 일렬로 세워놓고 훈계중
나는 아무생각 없이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이새낀 왜이리 불만있게 쳐다 보냐고
격투기 기술 슈퍼맨 펀치 때리듯이 싸대기 올림
초등학교 2학년 시절 각반 담임들이
전부 주름 자글자글한 할배 할매였음
1. 당시 우리반 담임은 교실에서도 담배 태우는 영감이었는데 한번은 내 자리 위 형광등이 나가서 그걸 갈아끼운다고 내 책상에 의자 놓고 밟고 담배피며 갈던중 담배 탁 팅기면서 밑에서 의자 잡고 있던
나는 이마에 담배빵 당함.
2.친구가 일기 안써왔다가 검사 받을 때 들켜서
참 잘했어요 도장을 친구 이마에 팍 찍어주심
3. 복도에서 뛰다 걸려서 목에 걸치고 계시던
수건을 채찍 휘두르듯이 착착 맞음
중학교는 뭐 기본적인 회초리 몽둥이라 건너뛰고
고등학교
1. 1학년 새학기 시절 종례 후 복도에서 운동화 갈아신고
계단 내려가다 계량한복 입은 선생한테 걸려
주먹으로 면상 죽빵 맞음
2.학교 영어선생 중 뽈뽈이라는 선생이 있는데
스쿠터 타고 애들 잡으러 다님 한번은 실습시간에
몰래 빠져나와 학교 앞 분식집에서 김밥튀김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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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어선생중 옥녀라는 아줌마 선생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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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완소맘
음바꾸
니체니체2
우넘
중하위권 학생들을 계도할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생각함.
예전에는 개차반같은 학생도 생기부는 다 잘 써줬음. 잘하는 학생들은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됐던거고, 사고치고 다니는 애들은 몽둥이로 쳐맞긴 했어도 생기부는 잘 써줬음. 쌈박질 =성격이 밝고 활동적이다, 조직활동 = 교우관계가 좋다. 이렇게 치환해가면서 까지 잘 써줬음.
근데 수시가 확대되고, 체벌이 완전 사라지니 교사들이 휘두를 수 있는게 생기부 밖에 안남음. 이렇게 되니 양아치같은 애들은 생기부 신경도 안쓰는데, 오히려 공부 잘하는 애들이 선생님 눈치보는 상황이 됨. 예전에는 공부만 잘하면 됐었는데, 요새는 학부모까지 학교 오가면서 선생님 비위맞춤는 일이 벌어짐.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고등학생까지도 몸만 컸지 초등학생들이랑 크게 차이 없다 생각함. 미성숙한 인격체들에게 원시안적인 처벌이나 누적 개념의 처벌이 들어가선 안된다고 생각함. 예전에 육아 관련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잘못히면 그 즉시 혼내고 가르쳐야 한다고 하던데.. 고등학생들도 똑같다 생각함. 그 방법이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 방법은 잘못되었다고 느낌.
예전에는 개차반같은 학생도 생기부는 다 잘 써줬음. 잘하는 학생들은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됐던거고, 사고치고 다니는 애들은 몽둥이로 쳐맞긴 했어도 생기부는 잘 써줬음. 쌈박질 =성격이 밝고 활동적이다, 조직활동 = 교우관계가 좋다. 이렇게 치환해가면서 까지 잘 써줬음.
근데 수시가 확대되고, 체벌이 완전 사라지니 교사들이 휘두를 수 있는게 생기부 밖에 안남음. 이렇게 되니 양아치같은 애들은 생기부 신경도 안쓰는데, 오히려 공부 잘하는 애들이 선생님 눈치보는 상황이 됨. 예전에는 공부만 잘하면 됐었는데, 요새는 학부모까지 학교 오가면서 선생님 비위맞춤는 일이 벌어짐.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고등학생까지도 몸만 컸지 초등학생들이랑 크게 차이 없다 생각함. 미성숙한 인격체들에게 원시안적인 처벌이나 누적 개념의 처벌이 들어가선 안된다고 생각함. 예전에 육아 관련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잘못히면 그 즉시 혼내고 가르쳐야 한다고 하던데.. 고등학생들도 똑같다 생각함. 그 방법이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 방법은 잘못되었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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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beys
Best Comment
나는 또 내리사랑인줄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