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서른 넘어 처음으로 해외여행 가봣고 가기전에는 굳이 싶었눈데 막상 가보니 너무 좋았음
오히려 동남아여서 국내보다 비싼것도 아니고 1년 달에 10만원씩 적금부어서 대충 150마넌 돈이면 5박 재미지게 놀수 있어 좋음.
해외가서 몇백 펑펑 쓰지 않더라도 견문 넓히고 다양한 사람 만나는게 좋은 경험인듯
특히 사실상 4면이 꽉막힌 우리나라 사람일수록
저런 말에 휘둘릴 필요 없어, 사람이란 존재가 얼마나 다양한 성격을 가졌는데...
누군가는 비행기타고 해외 나가서 노는걸 즐거워하겠지만
누군가는 계절마다 변하는 동네 뒷산을 바라만 봐도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데
만족의 기준이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님. 그걸 남에게 재미 없게 사느니 뭐니 해서도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