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 엄마가 동네에서 그 포장마차 분식잡 함
난 친한 찬구 생기면 허세 부린다고 데려가서 떡볶이 먹임
엄마가 어느날 지나가는 말로 안부끄럽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이걸 왜 부끄러워 해야되나 하고 ㅈㄴ 짜증나더라
그때 같은 반이였던 기지배 하나도 데려가서 떡볶이 먹였더니 그 다음부턴 눈애서 하트가 뿅뿅 난리였는데
나 어릴때 엄마가 동네에서 그 포장마차 분식잡 함
난 친한 찬구 생기면 허세 부린다고 데려가서 떡볶이 먹임
엄마가 어느날 지나가는 말로 안부끄럽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이걸 왜 부끄러워 해야되나 하고 ㅈㄴ 짜증나더라
그때 같은 반이였던 기지배 하나도 데려가서 떡볶이 먹였더니 그 다음부턴 눈애서 하트가 뿅뿅 난리였는데
[@살구랑먼지랑]
나도 초딩때 아빠가 떡집했는데 초6쯤에 장사 접음 원래는 떡만드는 회사에서 10년이상 일했었고
그리고 이런저런일 하면서 떡집장사했던게 부끄러우셨는지
매번 넌 공부 열심히해서 아버지가 하는 일같은거 하지마라 떡집 같은거
라고 말하셨는데 나는 가서 아버지 떡만드는 모습보면 신기하고 멋있었음
그래서 고2때 아버지가 또 그 얘길하길래
내가 발끈하면서 아버지 떡집일하는거 하나도 안부끄럽고 오히려 멋있다고 앞으로 그런식으로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눈물이 글썽이면서 울면서 웃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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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작을..
난 친한 찬구 생기면 허세 부린다고 데려가서 떡볶이 먹임
엄마가 어느날 지나가는 말로 안부끄럽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이걸 왜 부끄러워 해야되나 하고 ㅈㄴ 짜증나더라
그때 같은 반이였던 기지배 하나도 데려가서 떡볶이 먹였더니 그 다음부턴 눈애서 하트가 뿅뿅 난리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