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달려든 개를 발로 차버린 아빠
딸과 산책하던 도중 목줄 안한 소형견이 딸에게 달려듬
아이 아버지는 긴급하게 개를 발로 차서 딸의 안전을 확보
견주로 보이는 아줌마가 왜 개를 발로 차냐고 항의
당연히 언쟁으로 번졌고 이후에 일단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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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산책하던 도중 목줄 안한 소형견이 딸에게 달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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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근처였으면 발로 차 버리고 모가지 발로 밟았을텐데..
지금도 아들이 그 견종만 보면 벌벌 떨음..
지금도 후회 되는게 그때 내가 그 개새끼 끝까지 잡아서 패버렸으면 우리 아들이 무서워 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자책감이 계속 든다
한 3미터 날라가던데 따라가서 죽여버렸어야 했는데 아직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