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공익 여공무원 사과문 번역본 떴다
사과문
우선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하여 그리고 해당 공익분과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나다 이 씹새끼들아.
밤새 저의 잘못에 대해 생각해보고 글로 옮겨 적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일 왤케 커져있냐.
진정성 있는 사과문을 쓰기 위해 자필로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여 펜을 들었고, 이글은 변명이 아닌 해명으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자필로 안쓰면 지랄할거 뻔하니 자필로 써준다. 이 글로 끝이다.
먼저 어제 올린 사과문은 제가 경황이 없X어서 두서없이 쓴 점도 있었고, 워낙 크게 이슈가 돼가고 있어 해당 공익분과 상의 후에 죄송하다는 사과문만 올리기로 하여 많은 분들의 분노를 또한번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어제 사과했는데도 존나 말 많네. 사과문이 짧더냐?
또한 마스크 관련 해명을 하자면... 우선 마스크가 들어온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11월 초~중반으로 기억합니다.
총 들어온 갯수는 3만 6백개였고 그 당시 저는 업무량이 너무많아 마스크 분리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신규인 저의 업무 속도는 느렸기에 분리작업을 공익분에게 부탁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3만5천개가 아니라 3만 6백개고 내가 하기 귀찮아서 공익 시켰어.
그리고 공익분이 너무 감사하게도 도와주셨고 덕분에 일을 수비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절대 하루이틀주면서 끝내달라 하지 않았습니다. 날짜에 기약이 없어 쉬엄쉬엄 하시라고도 했구요...
-> 빨리 해야 된다고 하니까 호구 공익이 알아서 노예짓 하더라ㅋㅋ
그러고나서 며칠 전 논란이 되었떤 봉투에 담는 일은 묶어 뒀던 마스크를 해체작업하라는게 아니라 묶여있는 채로 봉지에 개수별로 넣어달라고 부탁드린 부분입니다...
->그까짓거 봉투에 넣는 거 같고 냄져가 쪼잔하게 말이 많네
그리고 제가 화냈던 부분을 말씀드리자면(물론 전부 제가 잘못한 일입니다.)
->나는 지금 존나 억울해.
(어제 공익분과 대화하며 화해한 내용이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개수 틀린거 있는데 담당자가 책임지겠죠'라는 말을 '개수 틀린게 있을수도 있다'라고만 하셨더라면 힘들게 고생하셨던거 아는데 괜찮다고 제가 나중에 검수해서 부족한 부분은 채우겠다고 했을 것입니다...
->노예새끼가 주제 넘치게 깝치길래 열받아서 한소리 했다 어쩔래?
이 부분은 누굴 탓하는 게 아니라 저의 심정을 표현한 거라 언짢을 수도 있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내 잘못 아니니까 그만 좀 지랄해 미안하디고 씹새키들아
또한 제가 도와주신 분에게 화를 낸 것은 무조건적으로 잘못되었기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붙이겠습니다.
->네이트판에 지랄만 안했어도 노예새끼 계속 멀쩡히 부려먹는건데 씨.발
그리고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킨 뒷담화 부분에서는 정말 해명할 여지가 없이 잘못한 부분이기에 두 말이 필요없이 저의 불찰이고 저의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뒷담 걸렸으니 그건 사과 한다.
절대 두번다시 이런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저의 이런 경솔할 행동들은 두번다시 하지 않을 것이며 해당 공익분에게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제 우리끼리 알아서 할테니 민원 좀 그만 넣어 씹새끼들아
작은 저의 불씨로 인해 힘들게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께 노여움을 샀다면 고개숙여 사과드리고 당분간 자숙하는 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노예새끼들 화났니? 이제 당분간 안 나댈게ㅋ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차마 사과문에 말하기 어렵지만...부모님 욕, 인격 모독이나 심한 욕설 비방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다른 사이트에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 난무하다고 합니다.제 잘못에 대한 욕은 달게 받겠으나 부모님 욕이나 성 차별적인 발언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들어. 까딱하면 니들 다 여폭법으로 고소할거니까 이제 그만 아가리 닫아. 읽느라 수고했다 씹새키들아.
출처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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