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난한 집안(차상위계층)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딱히 부자는 아니고 입에 풀칠할 만큼만 먹고 살고 있는데 그렇다고 날 낳은 부모님이 원망스럽거나 내가 불행한 삶을 사는구나 이렇게 느낀적은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다들 물어보면 충분히 먹고 살만해보이는 친구들도 내 자식 불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못낳겠다고 하는데 좀 이상하긴 해
나도 가난한 집안(차상위계층)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딱히 부자는 아니고 입에 풀칠할 만큼만 먹고 살고 있는데 그렇다고 날 낳은 부모님이 원망스럽거나 내가 불행한 삶을 사는구나 이렇게 느낀적은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다들 물어보면 충분히 먹고 살만해보이는 친구들도 내 자식 불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못낳겠다고 하는데 좀 이상하긴 해
내가 ㄷㅋ인데
나도 넉넉치 못한 환경에서 자라서 나름 잘 살고 있다고 자부함
내 자식은 나처럼 넉넉치 못한 환경이 아니길 바랬는데
인생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니 그게 안될것 같음
학교에서 친구들이 하는거 다 하고싶어할텐데 돈 걱정에 얘기도 못꺼내는 그 마음을 물려주고싶지 않음
결국 강아지를 한마리 들여왔는데
강아지한테도 더 못해줘서 미안한데
아들 딸이면 오죽할까
그냥 수익률 개떡같은 상황에서 개인연금 계속 늘리면서 노후 준비나 하고있을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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