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죽기살기로 노력하는 사람도 실패를 맛보는데 남들 다 하는 정도의 노력만 해놓고 남들 뭐 잘된다하면 죄다 따라하면서 영세업자들 죽어난다고 ㅈㄹㅈㄹ하는거보면 안타깝기도 하지만 동정은 안감. 시장경제에서 본인만의 승부수 없이 들어가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백종원보면 놀라운게 이런것까지 알아?할 정도로 음식에 대한 지식층이 굉장히 넓음. 그것도 맛보기식으로 훑는것도 아니고 일정수준이상 알고있다는게 대단한듯. 근데 지금도 꾸준히 공부하러 찾아다니고하는거보면 역시 성공한 사람은 확실히 다르구나 라고 느낌.
장사를 하기전에는 영업을 잘하는사람이 잘 되는줄알았는데 내가 장사를 해보니 그런사람들은 오래 못가더라. 묵묵히 열심히하고 주변 피해 안끼치는 사람들이 오래감. 백종원도 그냥 부도내고 욕좀 먹으면 되는건데 그냥 솔직하게 말해서 채권자들 설득하고 결국 성공하자너. 저러기 쉬운게 아님..대부분 십년넘게알아도 부도내버리고 나몰라라하는게 이바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