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더]
뭔 의사 글에만 내가 쫓아다니며 뻘글 썼다고 하나 찾아봤더니 올해 초에 울산의대 국시 불합격률 높다고 한 글에 단 댓글이네요.
그동안 내가 단 댓글만 몇 개고 그 중 공감을 받은 댓글도 수두룩하고 비추만 받은 것들도 수두룩한데,
아직도 그 때 그 댓글만 기억하고 의사글에만 뻘댓글 단다고 하는 님도 참...
의사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의사들을 무시한 적도 없지만, 의사만 최고라고 생각하지도 않기에 내 생각을 적은건데 님은 그걸 의사를 깐다고 생각하네요.
[@제임스본드]
그말이 아니라 노무현이가 의전원 제도 만들어서 의대의 절반 이상이 의전원으로 전환 됬고 “수능”으로 봐서 들어갈수 있는 의대 정원이 엄청 줄어서 의대
커트라인이 당시에 엄청 올라갔다는 말을 하고 있는거다. 의전원 들어가기 힘들다는
말이아니라. 의전원은 졸라 들어가기 쉬웠지 지방 똥통대 출신도 많이 신분세탁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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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변호사 이런 전문직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의대 갈 성적되도 그냥 의치약한 보다는
소신으로 공대 가고싶은 애들은 걍 공대 간 친구들 도 꽤 많았는데
요샌 걍 닥치고 의대로 바뀐거같긴해...
그때도 의대열풍은 강했는데 지금은 좀 많이 심하네
저 표에서 설컴이 그나마 잠깐 핫해서 설치 빼고 나머지 치대는 제꼈는데
지금은 다시 떨어졌다고 하더라고
의대가 막상 가보면 적응 못하는 친구도 꽤 많고
과나 병원 좋은거 가는 것도 분명 너무 힘든길인데근데 병원가면 또 개같이 고생이란 고생 다하고...
공무원 열풍 블었던 것처럼
좋은 부분만 생각하고 힘들거나 안 좋은 점은
애써 무시하면서 불나방처럼 달려드는거 보면 좀 안타까움..
힘든 길이라는 것도 알고 가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