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입주민 주장
1. 소방도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으니 위험하고 사고의 위험이 높다.
2. 저상차로 개조하던 입구에 대고 끌차를 끌던 방법을 강구해라.
3. 추가 요금이나 다른 방안은 못하겠다.
택배기사 주장
1. 로우탑으로 개조시 추가금액이 발생하며, 추후 차량 매각시 비인기차종으로 감가의 손해가 발생한다.
2. 물건이 하이탑보다 30%정도 적게 적재되며, 그로 인해 물류센터에 1~2번 더 왕복해야하므로 유류비 등 제반비용이 증가한다.
3. 택배기사가 로우탑에 들어가서 물건을 찾아야하는데 탑 높이가 낮다보니 근골격계질환 발생이 많아진다.
이게 주 쟁점이네요
또한,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는 지하 1층이 2.7m라 하이탑 차량도 진입이 가능하지만, 구축아파트의 경우 2.3m로 진입이 불가능한 것도 있을테구요.
[@부알좌]
이거 관련해서 예전에 다른아파트 이슈됬을때
그때부터 아직도 현직인 택배친구 두명에게 물어봤었습니다
현직기사왈
하이탑 대비 로우탑이나 미드탑이 불편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완전 지하화되있는 곳의 장점은
눈비등의 날씨영향이 적으며 대단지의 경우 고층 고속엘베를 통해
물량치는게 빠르다고 합니다 솔직히 빌라주택단지촌 배정받은 기사들은
차량 바꾸는 한이 있어도 그쪽으로 옮기고 싶어하는것도 팩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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