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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ㄷㄷㄷ

지수 (175.♡.227.230) 30 8517 14 0 2020.01.0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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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아오이 2020.01.03 04:48 58.♡.231.114

저렇게 생긴거보다 별모양 비슷하게 생겼다고 보시면 되요.거기다 끝부분이 톱니처럼 되어있어서 요로에 딱 걸리는 순간 어마무시한 통증이 오죠.....타우린이 많이 들어간 음료 자주 드시길 권합니다. 바카스,핫식스 등등 물 많이 먹으라고 하는대 이것도 굉장히 힘들죠. 안들어가는 물을 일부러 먹는대 속도 안좋고 그래서 저는 쥬스를 먹던가 아니면 차라리 탄산 음료를 먹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아스피린을 하루에 한알정도 먹는것도 좋다고 봐요. 결석이 오면 통증때문에 요로에서 더 안내려가거든요. 근대 통증만 어느정도 잡으면 수분보충만으로 내려가기도 하더라구요. 해마다 땀 많이 흘리는 여름에 한번씩 왔었는대 요 몇년은 저렇게 관리했더니 결석 없이 지나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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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아오이 2020.01.04 06:05 58.♡.231.114

[@멍뭉이] 타우린이 결석이 만들어지는걸 예방해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타우린이 들어간 음료를 먹으면 소변이 확실히 잘나와요.요로결석으로 여러번 병원에 가다보니 의사선생님이 항상 하시는말이 물을 많이 먹고 타우린이 들어간 걸 먹으라고 하거든요. 근대 타우린이 들어간 것중에 제일 대표적인게 전복이에요....비싼 전복을 계속 먹을순 없으니 찾다보니까 흡수율도 높은 음료로 바카스가 있더라구요. 에너지 드링크류가 성분함량 보면 대부분 타우린이 들어있으니까 저렴한 제품중에 골라서 드세요.
정말 요로결석 통증은 설명하기가 애매한대 아랫배에 꾹꾹 쑤시는 통증과 함께 허리를 못피죠. 걸려본 여성분들이 통증이 약할때는 생리통 온거랑 비슷하고 심할때는 출산전에 오는 통증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혹시나 요로결석 와서 응급실 가게되면 대형병원 가시고요. 거기서도 요로결석 치료가 가능한 장비가 있는곳으로 가세요. 진통 주사 놔준다고 하면 처음부터 제일 쎈거 놔달라고 하세요. 아마도 마약성 진통제 놔줄거에요. 일반 비마약성 진통 주사는 맞아봐야 통증 거의 그대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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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Comments

3점커리 2020.01.03 01:42 61.♡.4.26

마지막에 조각 하나씩 나를때 수면마취해도 벌떡깨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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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2020.01.03 02:39 155.♡.178.182

보는 내가 다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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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배 2020.01.03 02:42 183.♡.4.44

저걸 다 요도를 통해서 해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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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2020.01.03 04:48 58.♡.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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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주라 2020.01.03 18:17 221.♡.98.126

[@아오이] 자세한설명 감사~ 아프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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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 2020.01.04 05:41 222.♡.65.55

[@아오이] 꿀팁 감사합니다. 결석이 있는건 아니지만 마실거 자주 마셔야겠네요. 근데 타우린 들어간 음료가 요로결석에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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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2020.01.04 06:05 58.♡.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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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 2020.01.04 06:08 222.♡.65.55

[@아오이]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 건강이 이쪽저쪽 다 안좋은 느낌이라 걱정이 많이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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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20.01.04 06:45 222.♡.90.95

[@멍뭉이] 그닥 좋은건 아님. 타우린 들어간 음료가 대부분 자양강장제라 장기간 복용시 좋을리 없음. 거기다 제가 요로결석에 3번정도 걸려봤는데 큰의미가 없음. 또 아스피린을 자주 먹는것도 위험함. 아스피린의 부작용이 간혹 있을수 있어서 좋을게 없음.
그저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가서 약주는거 먹으면 대개 나음. 보통 위 사진처럼 내시경하는 경우는 극히 드뭄.

그리고 어지간하면 주간에 비뇨기과 병원가시고 야간이면 그저 응급실 아무대나 가세요. 어차피 응급실 있는곳이면 처치할 방법이 있는 대형병원임. 큰병원 찾는답시고 고를필요가 없음. 큰병원 가봐야 응급실 앞에서 대기만 오래함.(죽을병이 아니다보니 땀뻘뻘흘리고 고통을 호소해도 별로 신경을 안써요.진통주사맞기까지 좀 걸림...)

진짜 중요한게 있는데 요로결석도 가족력 비스무레한게 있음. 집안에 신장관련 질병이 있는 분이 좀 있다면 주의해야함. 식습관도 있고 유전도 있다함....(내가 그 케이스)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없음. 또 보통 죽을 만큼의 고통은 아님. 요로결석 3번중 한번은 췌장결석까지 겹치면서 죽을만큼의 통증을 동반했지만 나머지 두번은 그럭저럭 견딜만했음. 개인적으로 요로결석의 제일 ㅈ같은 점은 잠자기가 힘들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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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20.01.04 06:54 222.♡.90.95

[@망돌] 추가로 내 경우처럼 요로결석은 보통 걸린넘이 또 걸린다. 그리고 주의 한다고 해도 어차피 또 걸린다. 인생 복불복 안 거릴면 걍 그대로 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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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20.01.04 07:05 222.♡.90.95

[@망돌] 아오이님의.... 이상한 글 때문에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을까봐 글 올립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요로결석을 걱정할 필요가 전혀없음. 암처럼 친가나 외가쪽에 신장관련 질병이 있는 경우나 타인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정도만 주의해야함.(수분섭취를 암만하면 뭐하나 땀으로 다 나오는데) 그리고 탄산은 보통 오히려 피하라고 하며 아스피린도 어떤 사람은 하루 반알정도 꾸준히 섭취해도 문제가 없지만 어떤 사람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서 조심해야함. 인터넷보면 육류섭취나 알코올등을 지적하는 경우도 있지만 유전이 더 큼.

나만해도 유사한 식생활 하는 우리가족중 외가의 체형과 체질을 똑닮은 나만 그렇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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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 2020.01.04 14:24 222.♡.65.55

[@망돌] 아하 유전적 요소가 큰거군여 저는 유전쪽으로는 해당사항이 없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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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2020.01.06 17:19 58.♡.231.114

[@망돌] 과다복용하면 좋진 않겠지만 5년간 해마다 결석이 와서 고생하다가 저렇게 하고 지금 4년째 결석없이 지내서 쓴 경험담이였어요. 요로결석이 한번온 사람이 또 생기는 이유가 콩팥에서 결석이 생겼을때 딱 그 자리가 빈공간으로 유지가 되어버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자리에 다시 결석이 생길 확률이 일반인들보다 높으니까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제일 처음 요로결석때 용인세브란스 병원 응급실 갔다가 검사하고 진통 주사까지 맞고 대기했는대 너무 오래 대기하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결석치료장비가 없어서 치료가능한 개인병원으로 연락했다고 그쪽에서 올거라고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다른분들도 이러실까봐 알려드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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