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공교롭게도 저 영상 뒷부분 에서 레이스 우승자로 축하받는 '니키 라우다'는 본문에 나온 사고처럼 레이스 도중 차량에 불이 붙는 심각한 사고를 당한 적이 있죠.
차이라면 저렇게 빨리 구해진 게 아니라 붙 붙은 머신에서 빨리 못 빠져나온 상태로 한동안 있는 바람에 전신에 3도 화상에 심각한 폐 손상;;
다른 드라이버들 몇 명이 위험을 무릅쓰고 자기들도 화상을 입어가면서 끄집어 내긴 했지만,
병원에 이송했더니 곧 사망 할 거라고 가톨릭 신부 불러다가 죽기 직전에 하는 무슨 기도까지 했는데...
안 죽고 살아 나서는, 심지어 사고 난지 6주 만에 다 아물지도 않은 화상 상처에 붕대 칭칭 감고 시즌 레이스 복귀 해서 불사조 라는 별명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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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나는 거 봤더니 저거 진짜 쉽지 않을듯 참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