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쓰면 욕먹을거 같지만 내 의견 말하면
배달기사가 중간 전달자로써 역할을 못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배달비 한두푼 받고 하는 일도 아니면서 출발전, 도착후 확인도 없었다는 거고
포장뜯겨있으면 확인했다 생각 못하고 빼먹은게 아닐까 의심들게 만든것도 배달기사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행실때문이잖아
암튼 요지는 매장에서 일어난 실수를 중간 전달자가 미리 검수하는 건 소비자가 지출한 금액에 합당한 요구라고 생각함 오히려 당연했어야 된다 봄
[@노루궁뎅이버섯]
배달비 한두푼 맞아모
오토바이아니면 왠만해서 배달비 최저시급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포장을 거의 90프로 비닐에 웈여있는데 그걸확인 어떻게해요
배달기사 어플상으로는 메뉴가 다표시되지도 않고
그샹 세트라고 표기된경우도많은데
처음 가는 매장도 많고
가서 그집세트메뉴가 뭐인지 가서 메뉴판보고있으라는건가요?
[@리무엔도]
써놓으셨지만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분들은 최저시급수준이 아니라 많은 임금을 가져가시죠
그것도 교통법규를 위반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배달기사의 절대다수는 위에 해당하구요
배달기사가 최저시급나온더는건 틀린 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포장이 묶여있거나 스티커로 봉해져있는 경우는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배달기사들이 빼먹고나 음식물을 운송중인데도 격하게 운전해서 그렇습니다. 즉 배달기사들이 애초에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얌전히 운행하고 빼먹지 않았다면 포장이 봉인되지 않았을 것이고 검수가 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기사일은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매장일을 도울수있을정도로 가게메뉴을 잘 압니다 업으로 하지 않는 알바분들은 대부분 오시면 확인부터 합니다. 물건 가져가기 전에 수저챙겼냐, 음료수 추가있는데 봉투에 없는거 같다 이러는 분들 보면 대부분 알바하는 분들입니다. 즉 메뉴를 몰라도 가게에 물어보면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장주]
배달기사 행실이 아니라 모든 배달기사들이 지금까지 행동한 일들을 얘기한 겁니다.
배달봉투가 묶여있거나 테이프로 봉해져있는건 지금까지 배달기사들이 험한 운전으로 제품을 망가트리거나, 제품을 빼먹는 일이 많아서 그런거죠. 즉 기사들이 스스로 쌓아온 업보입니다.
그리고 글을 보면 배달품이 피자와 파스타인데 피자는 보통 종이박스, 파스타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배달이 됩니다. 종이와 호일로 만든 파스타 박스도 모양이 많이 달라 조금만 확인해도 알아차릴수 있습니다.
영수증을 봉투안에 넣었다는게 문제라는데 그마저도 어플로 알수있구요
그냥 배달기사가 확인을 안한겁니다
심지어 손님이 화내는 것도 감정적인게 아니라 스스로 배달일을 해본사람이라고 하고 그정도 검사는 당연한걸 알기에 감정적인 컴플레인이 아닌 책임소재를 묻는 겁니다.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마지막에 화내는건 배달기사고 마지막까지 존댓말하는건 손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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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봉투에 들어서 묶여있으면 전혀 알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