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중2 수학시간에 한문선생님이 들어 오셔서
지금 수학시간인데요
라고 말했다가
수업 끝날때까지 정말 교실 앞뒤로 끌려다니 면서 뚜드려 맞았는데...
정말 얼굴이 집에서 숨기지도 못할 만큼 부어서 아버지
노발대발하시고
근데 그땐 이상하게 그게 당연한거라 거의 모든 부모도 학생들도 생각하는 시대적 흐름이라서...참
몇일 지나 때린 선생님도 나한테 사과하던데
자기가 한번 때리면 잘 멈추질 못한다고...
지금 애3 키우는데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일들이
90년대에는 당연하다는듯 벌어지고 묵인 아닌 묵인을하며 지냈죠
학폭사건 막 터지면서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기 시작됫을 무렵 글쓴이 처럼 체벌을 넘은 폭력적인 선생님들
생각 나더라구요
중3때 그렇게 차별하고 촌지 받고 때리고
중간고사 성적오르니 아버지 불러다
댁의 아드님이 커닝했다고 말하는 선생이라는 작자가
졸업하고 운연히 뉴스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더라구요
중학교 컴활 시험에
학교 홈페이지 주소 쓰라는 ㅂㅅ같은문제 나왔길래
www.sxx-korea.co.kr 로 응수했다가 교무실 끌려갔던 추억이 있네..(단어필터링)
다행이 맞지는 않고
이런 답안지를 쓰면 다른선생님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하소연 하드라 ㅋㅋㅋ
남자선생이었음 ㅋㅋㅋㅋ
그게 벌써 20년 전이다 ㅋ
ㅎㅎ
중2 수학시간에 한문선생님이 들어 오셔서
지금 수학시간인데요
라고 말했다가
수업 끝날때까지 정말 교실 앞뒤로 끌려다니 면서 뚜드려 맞았는데...
정말 얼굴이 집에서 숨기지도 못할 만큼 부어서 아버지
노발대발하시고
근데 그땐 이상하게 그게 당연한거라 거의 모든 부모도 학생들도 생각하는 시대적 흐름이라서...참
몇일 지나 때린 선생님도 나한테 사과하던데
자기가 한번 때리면 잘 멈추질 못한다고...
지금 애3 키우는데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일들이
90년대에는 당연하다는듯 벌어지고 묵인 아닌 묵인을하며 지냈죠
학폭사건 막 터지면서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기 시작됫을 무렵 글쓴이 처럼 체벌을 넘은 폭력적인 선생님들
생각 나더라구요
중3때 그렇게 차별하고 촌지 받고 때리고
중간고사 성적오르니 아버지 불러다
댁의 아드님이 커닝했다고 말하는 선생이라는 작자가
졸업하고 운연히 뉴스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더라구요
댓글들보니 난 그래도 좋은 선생님들 만났네
중학교때 종교에 빠져서 애들을 사탄 악마에 씌였다고 난리치던 선생하고
고등학교때 애들이 본인 욕하는걸 듣고 흑화되서 뭐만하면
구렛나루 피날정도로 잡아당기는 선생 정도가 나쁜 선생이었던거 같음
좀만 소리내거나 딴짓하면 바로 처벌들어가서 개빡셌음
폭력은 아닌데
회초리로 처벌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초등학교떄인거 같음
초딩시절 다른건 크게 기억에 없는데 이게 제일 기억에 남음
어느날 누군가 돈을 훔쳐감
목격자가 있었고 당시 담임선생님 아들도 같은반에 있었는데
걔를 지목
담임은 눈돌아가서 애들 교실 밖으로 내보내고 아들 혼내는데
아들은 나 아니라고 아니라고 울면서 소리치면서 도망다니고
담임은 끝까지 거짓말한다고 개잡듯 잡고..
우리는 창문으로 힐끗힐끗 보고...
근데 반전은 목격자가 범인이었음
이게 어떻게 밝혀진건진 기억이 안나는데
밝혀질 당시 담임선생님 표정이나 그런 느낌같은게 너무 기억에 남음
고2때 수학여행갔을때 숙소에서 내가방
뒤지던 놈이랑 싸운거 걸렸는데 돌아와서
담임이 우리 둘 불러서 혼내는데 이유도
안물어보고 때리는데 그새낀 한대 때리고
난 몽둥이를 막 휘두르더라 그러면서
나한테 깡패새끼냐고 그러더라ㅋㅋ
왜 공부잘하는 애 때리냐고...
그새끼가 우리반 1등이였거든...
난 그때가 처음으로 싸운건데 어이없더라
너무 억울해서 아버지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더니 바로 선생한테 전화해서
따지니까 죄송하다고 사과는 했지만
나에겐 전혀 사과가 없었고 여전히 그새끼
끼고돌더라... 그새낀 그거믿고 설치다
결국 왕따를 당했지...
중학교 때 남자 한문 선생이
별 일도 아닌 걸로 학교 내 외진 장소로 불러서 애들 개 패듯이 패기로 유명했는데
어느 날인가 나도 그 장소로 부르길래
마침 보는 사람도 없겠다 여느 때처럼 손찌검 하면 같이 치고 박고 할 준비 하니까 그게 보였는지
별 말 안하고 돌아감
그 뒤로는 거기에서 맞았다는 애 없었음
Best Comment
허구헌날 촌지 요구하고 엄마들 커피타오라고 시키고.
촌지 안주니까 계주에서 달리기 못한다고 불러서 싸다구 10대 날리데.
초딩때 트라우마 생겨서 겨우 극복했다 개그튼새기
현 선생님들에게는 애새끼들 컨트롤 안되고 학부모들 진상부린다고 해도 걍 니가 해결해 하는 개놈들임 ㅋㅋ
중2 수학시간에 한문선생님이 들어 오셔서
지금 수학시간인데요
라고 말했다가
수업 끝날때까지 정말 교실 앞뒤로 끌려다니 면서 뚜드려 맞았는데...
정말 얼굴이 집에서 숨기지도 못할 만큼 부어서 아버지
노발대발하시고
근데 그땐 이상하게 그게 당연한거라 거의 모든 부모도 학생들도 생각하는 시대적 흐름이라서...참
몇일 지나 때린 선생님도 나한테 사과하던데
자기가 한번 때리면 잘 멈추질 못한다고...
지금 애3 키우는데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일들이
90년대에는 당연하다는듯 벌어지고 묵인 아닌 묵인을하며 지냈죠
학폭사건 막 터지면서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기 시작됫을 무렵 글쓴이 처럼 체벌을 넘은 폭력적인 선생님들
생각 나더라구요
중3때 그렇게 차별하고 촌지 받고 때리고
중간고사 성적오르니 아버지 불러다
댁의 아드님이 커닝했다고 말하는 선생이라는 작자가
졸업하고 운연히 뉴스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더라구요
정말 시대도 잘타고 태어나야하는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