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오온대]
그러니까 지들 말문 막히거나 지들이 생각하기 어려운거 이해는 안가지만 가슴으로 느꼇다고 하는 것들 지들이 설명하기는 너무 방대하고 어렵고 설명하면서 길 잃어서 뭔소리를 하는지도 모를거 같으니까 하는말이라곤 모르면 좀 외우고 공부하라는 거자나 그렇게 간단한 이치를 잘 아시는분들이 왜 학교에서 공부안하고 엉뚱한데서 공부타령인지
사촌여동생, 친구들, 지인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여초과에 페미 진짜 오지게 많다고 들었음.
난 여태 인터넷에서만 봐왔다보니까 실감을 제대로 못 했었는데 진짜 장난아니라고 하더라.
사촌여동생의 경우에는 고딩 때 부터 친했던 친구랑 대학 이야기를 많이 해서
같은 대학은 아니지만 서로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었다고 함.
그러던 어느 날 사촌여동생의 친구가 커뮤니티 싸이트에서
사촌여동생이 대학동기들이랑 찍은 5~6명 단체사진과 함께
사촌여동생의 한남을 지지하는 태도, 성격, 외모 등등을 비하하는 글이 올라왔다고 함.
확인 해 보니까 사촌여동생이 고딩 때 부터 친했던 친구한태 보여준 그 사진이 맞았던거임.
(대학 동기들이랑 다녀왔던 곳인데 나중에 한번 같이가자고 하면서 보여줬던 사진)
내 사촌여동생은 그냥 우리가 친구 대하듯이 웃고 떠들고 농담하고, 힘든 일 있으면 도와주고 했던 건데
그 일 들을 주작을 섞어서 올린거임.
수많은 내용 중에 하나만 말하면 사촌여동생의 동기가 학생회 일을 했는데 사촌여동생이 그걸 도와줌.
근데 이거를 남자 꼬실려고 일부로 자기 학생회일을 도와주는 척 하고 일은 결국 다 자기한태 몰아주고 남자 만나러 갔다. 이런식으로.
실제로는 얘가 통금시간이 10시임. 고모부님이 엄청 엄격하셔서.
그래서 부평에서 8시 40분 쯤에 버스타러 간거였음. 물론 동기들도 평소에 통금시간 알고 있는데 저렇게 주작한거고.
진짜 소름돋더라. 한남한남 거리는 수준이 아니라 여성인권 따진다면서 멀쩡한 여성들도 조진다는게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