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이 말하는 서울대생과 지방대생의 차이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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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유토피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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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맨한마리
니나보옹
30분카레
오포포포
스텔라장
맛사냥꾼
좋은말인데 맹점이 있다
지방인구가 더 많은데 저거는 엘리트 집단의 이익을 유지 시키는 말이지
학력이 좋은건 장점이지만
노동대비 소득이 작은건 큰 문제임
더 많이 배웠다고 해도 그게 수입면에서 큰 차이를 불러오는게
사회적 문제지
포스코에서 일하는 A와 하청 B가 비슷한 일을 하지만
수입이 크게 다르고 조건이 좋은건 기업이 사람들을 그만큼 직접고용이
아니라 간접고용으로 이득을 보니까 가능한 말
송곳같은 만화만에서 잘 표현 했지만 직접고용과 간접고용은 너무 큰 차이를 낳고
올라갈수 없는 한계선을 만들고 열심히 안 한다고 말하지
엘리트 체제로 이탈리아랑 한국이랑 비슷한 문제를 끌고 가는거고
정치만 봐도 비슷한 면이 많지만
이탈리아는 다른 유럽국가로 가서 그래도 괜찮은 편이지
우린 섬이라 탈출도 하기 힘듬
지방인구가 더 많은데 저거는 엘리트 집단의 이익을 유지 시키는 말이지
학력이 좋은건 장점이지만
노동대비 소득이 작은건 큰 문제임
더 많이 배웠다고 해도 그게 수입면에서 큰 차이를 불러오는게
사회적 문제지
포스코에서 일하는 A와 하청 B가 비슷한 일을 하지만
수입이 크게 다르고 조건이 좋은건 기업이 사람들을 그만큼 직접고용이
아니라 간접고용으로 이득을 보니까 가능한 말
송곳같은 만화만에서 잘 표현 했지만 직접고용과 간접고용은 너무 큰 차이를 낳고
올라갈수 없는 한계선을 만들고 열심히 안 한다고 말하지
엘리트 체제로 이탈리아랑 한국이랑 비슷한 문제를 끌고 가는거고
정치만 봐도 비슷한 면이 많지만
이탈리아는 다른 유럽국가로 가서 그래도 괜찮은 편이지
우린 섬이라 탈출도 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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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
유미자
워버러버덥덥
운차이
[@워버러버덥덥]
ㄴㄴ 저 강사는 설명하기 위해서 일반화한건 있지만 대체적으로 맞는 말같음
이름도 잘모르는 흔히 말하는 지잡대생이 대통령이 되겠다 말하는 것과
서울대 생이 대통령이 되겠다 말하는것, 누가 더 현실성이 있어 보일까?
주위에 서울대생들이 죄다 취직걱정하고 벌어먹고 살걱정해?
뭐 걱정이야하겠지 지들도 사람인데
근데 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대화주제도 달라져
서울대생끼리 있을때 대화주제랑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때 대화주제가 또 다르다
왜? 서울대생들끼리 하는 주제로 말을해도 못알아먹고 대화가 안되니까
그냥 가볍고 일상적인 이야기만 하는거지
그리고 서울대생이 평생 공부만 먹물충이라 여자한테 말도 못걸어? ㅋㅋ
진짜 시야좁고 공부못한 사람들이나 할말이다
'쟤는 공부만 평생해서 놀줄 모를꺼야 ㅋㅋㅋ'
현실은 공부도 잘하고 잘노는 사람들 수두룩함
그럼 지잡대생은 다들 카사노바냐?
이름도 잘모르는 흔히 말하는 지잡대생이 대통령이 되겠다 말하는 것과
서울대 생이 대통령이 되겠다 말하는것, 누가 더 현실성이 있어 보일까?
주위에 서울대생들이 죄다 취직걱정하고 벌어먹고 살걱정해?
뭐 걱정이야하겠지 지들도 사람인데
근데 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대화주제도 달라져
서울대생끼리 있을때 대화주제랑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때 대화주제가 또 다르다
왜? 서울대생들끼리 하는 주제로 말을해도 못알아먹고 대화가 안되니까
그냥 가볍고 일상적인 이야기만 하는거지
그리고 서울대생이 평생 공부만 먹물충이라 여자한테 말도 못걸어? ㅋㅋ
진짜 시야좁고 공부못한 사람들이나 할말이다
'쟤는 공부만 평생해서 놀줄 모를꺼야 ㅋㅋㅋ'
현실은 공부도 잘하고 잘노는 사람들 수두룩함
그럼 지잡대생은 다들 카사노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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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명문대의 장점 중 하나는 휴먼네트워크라고 해야하나 동집단의 퀄리티도 있을듯
지방대에도 나름의 꿈이 있는 사람이 있겠지만 혼자서 이루기란 어렵고 어렵지 않다 하더라도
명문대생이 더 쉬운건 맞는 듯 마치 시험에 족보가 있으면 쉬워지듯이
자기 전공 살린 전문직으로 진출하려고 해도
지방대생은 혼자 막막하게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는데
명문대생은 이미 그쪽으로 진출한 선배들이나
혹은 준비하고 있는 선후배 동기가 있고 축적된 정보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됨
근데 그런게 없으면 일단 시도 자체가 막막함
뭐 전공 관련 대회를 나간다 하더라도
명문대생은 동아리나 소모임 등 우수한 인재들과 같이 나가고
또 도와주는 사람들이나 축적된 노하우도 한가득인데
그런게 빈약한 지방대생은 맨땅에서 준비해서 그런 사람들하고 경쟁해야함
팀메이트조차 못구할지도 모르고 구해도 진짜 깍두기 정도일 수도
취업설명회만 하더라도 지방까지 올 기업도 드물고
뭐 어디 카페나 이런데서 스터디를 구해도 서울에 밀집돼있지
지방 거주자들은 스터디 때문에 서울까지 올라가 자취해야 할지도
뭐 면접이나 시험 때도 지방사람들 교통에 문제 생겨서 못가는 등
그런거 하나하나가 명문대생 경쟁하고 불리함
그래서 아무리 혼자 잘해도 고난이 많고
그런 고난을 극복하고 다같이 잘하는 명문대생이랑 경쟁하는게 난이도가 높음
그래서 수능 잘봐서 명문대 가고 보는게 탄탄대로의 1단계인건 맞는듯
지방대에도 나름의 꿈이 있는 사람이 있겠지만 혼자서 이루기란 어렵고 어렵지 않다 하더라도
명문대생이 더 쉬운건 맞는 듯 마치 시험에 족보가 있으면 쉬워지듯이
자기 전공 살린 전문직으로 진출하려고 해도
지방대생은 혼자 막막하게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는데
명문대생은 이미 그쪽으로 진출한 선배들이나
혹은 준비하고 있는 선후배 동기가 있고 축적된 정보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됨
근데 그런게 없으면 일단 시도 자체가 막막함
뭐 전공 관련 대회를 나간다 하더라도
명문대생은 동아리나 소모임 등 우수한 인재들과 같이 나가고
또 도와주는 사람들이나 축적된 노하우도 한가득인데
그런게 빈약한 지방대생은 맨땅에서 준비해서 그런 사람들하고 경쟁해야함
팀메이트조차 못구할지도 모르고 구해도 진짜 깍두기 정도일 수도
취업설명회만 하더라도 지방까지 올 기업도 드물고
뭐 어디 카페나 이런데서 스터디를 구해도 서울에 밀집돼있지
지방 거주자들은 스터디 때문에 서울까지 올라가 자취해야 할지도
뭐 면접이나 시험 때도 지방사람들 교통에 문제 생겨서 못가는 등
그런거 하나하나가 명문대생 경쟁하고 불리함
그래서 아무리 혼자 잘해도 고난이 많고
그런 고난을 극복하고 다같이 잘하는 명문대생이랑 경쟁하는게 난이도가 높음
그래서 수능 잘봐서 명문대 가고 보는게 탄탄대로의 1단계인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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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이게 끼리끼리 비슷한 환경 사람끼리 계속 만나게 되니까 이야기 주제에서부터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것 같음. 그래서 다른 환경사람 만나면 생소한 주제로 이야기 하니까 벙찌게 되고 서로 이해하기 힘들어짐. 나도 어릴때 대학 잘못가고 공부못한 사람들 은연중에 아래로보고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진짜 잘못된 생각인듯. 근데 학벌이나 지식으로 사람을 평가하려고 하면 안되는것 같음. 대학 잘간 사람들도 어릴때부터 경쟁에 치이고 계산적이라 그런가 냉정하고 정없는 부분도 있음. 그냥 사람들은 다 케바케고 편견없이 만나보고 그래야 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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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가을방학
Best Comment
난 평생 부산에서 있었는데
고딩때 공부 잘하는 친구랑 친해져서
걔네들은 다 서울대 연대 성균관대 서강대 이렇게 명문대 갔는데 서울 놀러가면 그친구들 만나서 놀면
대화하는 수준이 다름
지방 친구들도 안그런친구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대화수준이 좀 낮음
아니 서울 명문대 출신인 애들이 대화수준이 높다고해야 맞는거같다 적어도 내가 경험한 친구들 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