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언럭키 루피' 겟코 모리아
전 칠무해 겟코 모리아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그냥 빌런1인 줄 알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재평가에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카이도와 싸우다 아끼던 부하들이 모두 죽어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는데....
남의 힘으로 해적왕이 되려고 하면서
포텐에 비해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다만 엄청 강하지 않고 빌런임에도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강하다
그래서 연락이 끊긴 부하를 찾기 위해
검은수염 + 임펠다운 레벨 6 죄수들이 있는 본거지에
칠무해 위엄을 보여준 건 덤
모리아가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는
부하들의 강한 충성심을 이끌어 냈는데...
곧바로 짐 챙겨서 검은수염 본거지로 향했다
목숨을 걸고 해군본부에 잠입해
도플라밍고에게 죽을 위기에 놓인 모리아를 구출
또한 모리아 명령으로 검은수염 본거지에 잠입
잠입 시켜 놓은 압살롬으로부터 연락이 끊기자
무슨 일 생겼나 하고 검은수염 본거지로 쳐들어 온 모리아는
부하가 노는데 정신 팔려 연락을 잊었다는 말에도
무사하다면 그걸로 됐다며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알고보니 압살롬은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를 표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고포텐 유망주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정신력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
그래서 일부 팬들은
'동료를 모두 잃어 실의에 빠진 루피'
가 연상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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