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퍼]
기생충문제하고는 상관없음. 굳이 간장을 안끓여도 일반 간장정도의 염도면 어지간한 기생충은 사망각임.
끓이는건 게장자체의 보존기간(안끓이면 좀 쉽게 상한다고함.) 때문임. 물론 최근의 이른바 저염도 간장게장은 문제가 다를수 있음. 분명히 적당한 염도의 게장은 기생충을 확실하게 죽이는데 저염도랍시고 담갔다가 하필 기생충이 있는 넘이면...
근데 바다꽃게로 담그는 넘은 그런 걱정을 덜해도 된다고 함. 그넘에는 그다지 위험한 기생충 자체가 없다고 함.
[@썸퍼]
꽃게로 담그기 때문에 기생충 문제는 없어요 예전에 참게로 만들었을때야 기생충 문제가 있었겠지만
위에 폭망돌이 님 말도 맞겠지만 오리지날인 참게장 레시피가 현재의 꽃게장에 이어진 것도 있을거에요
참게(민물게)로 할때는 당연히 기생충 때문에 어느정도 뜨거운 온도의 간장을 써야 기생충을 죽일 수 있어서
한 건데 민물게가 귀해지면서 재료가 꽃게로 변했는데 레시피는 그대로 이어진거죠
그래서 꽃게장을 만들때 오래 숙성만 시킨다면 굳이 끓인 간장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본거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