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이라고 생각함. 영업방침은 사장 마음이고 반찬리필도 사장마음임.
그리고 게장같은 경우는 보관이 오래 안되기 때문에 고깃집이라면
반찬 서비스로 나가려고 영업때 대충 양을 계산해놔서 나중에 못나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돈을 준다고 했어도 당연히 안 팔 수도 있는거임. 저사람이라고 저걸로 돈 안벌고 싶었겠나 양념게장 자체로
테이블 단가가 엄청 올라가는데.
근데 사장 입장에서는 옆테이블에 게장있는데 다른 테이블은 게장 왜 안주냐고 그런 상황도 고려해야되고
뭐가 어찌됐든간에 사장이 메뉴에 없는거라 안팔겠다는건 어쩔 수 없는거지.
[@갓지효]
원래 대충 계산을 해야함.
계산 안하고 대충하고 대충 퍼주는 집들 반찬 재사용 존나 많이함.
특히나 밑반찬이 게장 같은경우 보관이 힘들기 때문에 하는게 당연히 맞고
사장이 주란대로 주고 다른반찬으로 대체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가 다른사람들한테 그러기 싫으면 당연히 안해도 되는거임. 게장 밑반찬이 말이 쉽지 안되니까 저렇게 거절을 하는경우가 많은거고.
게장같은 경우 게장집도 아니고 고깃집에서 마진대비 원가율도 엄청 높은 편이고
원래 팔던 메뉴도 아니고 밑반찬을 팔 이유도 없음.
그렇다고 새 테이블 잡았다고 지랄했다는 내용도 없고 게장을 안줬다는 내용도 없음.
장사하다보면 지랄 하는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거에 데였을수도 있고
내친구 돼지갈비집 하는데 김치 좀 팔라고 팔라고 해서 아지매 한테 팔았더니
반찬집보다 더 비싸게 팔았다고 지랄하는 아줌마, 먹었던거랑 맛이 다르다고 다시 가져온 아줌마, 조금 만 더 익은걸로 주라고 며칠뒤에 다시 가져온 아줌마 다 실화임. 뭘해줘도 지랄할 사람은 지랄하기 때문에
사장은 그냥 자기 원칙가지고 장사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내 생각은 본 메뉴를 돈 받고 안판다?장사하면 안되는 인간인데
밑반찬은 사장 마음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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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통 저렇게 마음대로 하는 집은 곧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