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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 심각한 초등생 아들

마동석 (175.♡.227.230) 유머 45 7236 31 0 2023.05.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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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크아아오오 2023.05.18 01:53 175.♡.132.189

[@ㅠㅠ] 오은영선생님이 얘기한 것처럼
이건 정서적인 장애가 있다고 보는 게 맞는 듯 함
장애를 팬다고 고쳐지는 건 아니듯이
치료해야 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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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썬데이 2023.05.18 07:41 110.♡.202.119

[@캡아] 다 복잡한 사정이 있는거지 생각이란게 없냐니 너도 생각하고 글 싸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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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귀신 2023.05.18 06:32 106.♡.67.237

[@글영문] 공감합니다. 댓글 보면 아직까지도 정신적 문제를 치료의 대상으로 보 지 않는 경우가 많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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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Comments

ㅠㅠ 2023.05.18 00:32 106.♡.67.139

그냥 패면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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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싢 2023.05.18 00:40 118.♡.156.25

[@ㅠㅠ] 그럼 음침하게 뒤에서 자기보다 약한거 썰고 다니것지 비추는 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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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영문 2023.05.18 01:05 125.♡.36.10

[@ㅠㅠ] 걷지못하는 장애인보고 걸으라고 팬다면 장애인이 걸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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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맨 2023.05.18 01:16 116.♡.245.30

[@글영문] 걸을수있는데 못걷는다니깐 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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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2023.05.18 06:32 106.♡.67.237

[@글영문] 공감합니다. 댓글 보면 아직까지도 정신적 문제를 치료의 대상으로 보 지 않는 경우가 많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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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a 2023.05.18 01:35 119.♡.234.41

[@ㅠㅠ] 압도적인 무력앞에선 순한 양이 될듯 나때는 저런애들 엄마가 신고있는 샌들로 존나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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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3.05.18 01:53 175.♡.13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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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ori 2023.05.18 09:21 59.♡.87.228

[@크아아오오] 댓글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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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씨 2023.05.18 08:26 175.♡.27.242

[@ㅠㅠ] ㅇㅇ 인중 두방 이면 해결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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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구 2023.05.18 11:14 223.♡.151.153

[@ㅠㅠ] 매질 훈육이 요즘엔 무조건 나쁘다 하는데
확실한건 내 사촌동생이 어릴 때 딱 저랬음
항상 할아버지 큰아버지 큰어머니에게 매 맞고
사촌형한텐 장구치듯이 두들겨 맞고
강제주입식 예의범절 교육으로 지금은 잘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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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관오른팔 2023.05.18 15:35 117.♡.3.61

[@이중구] 제가 중딩 학원알바하는데 딱 저런애가 있음.
빡쎈 쌤들수업에서는 조용한데 만만한 여자쌤 반에서 너무떠듬.
자기보다 강한상대앞에서는 참는다? 강약약강이 머리에 박힌애들임. 그런애들은 매질이 답임.

선택적 분노조절장애라고 하나? ㅋㅋㅋㅋㅋ
다 덜맞아서 생기는거임.
진짜 성격적 장애라면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어른이 딱 보면 진짜 장애인지 아닌지 전문가가 아니라도 삘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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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ilege 2023.05.18 01:35 106.♡.65.64

자식 키우기 빡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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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2023.05.18 01:47 1.♡.145.51

나한테 데려오면 일주일만에 교정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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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3.05.18 03:54 222.♡.124.108

[@위지윅스튜디오] 이길수있겠어? 쉽지않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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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1시 2023.05.18 01:55 211.♡.73.113

1살차이 친형피셜 저정도는 아니지만 나도 비슷했다고함 본인의 물리력에 의해 갱생시켜준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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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한그릇 2023.05.18 02:12 49.♡.198.36

장애인인거면 물리적으로 뚜까팬들 제대로 고쳐지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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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생수 2023.05.18 03:03 39.♡.75.44

댓보니까 자식은 안 낳으시는 게 낫겟다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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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2023.05.18 03:24 222.♡.214.246

근데 저 엄마는 왜 계속 말리고 맞고 당하고를 반복하는거야?

생각이라는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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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 2023.05.18 07:41 110.♡.202.119

[@캡아] 다 복잡한 사정이 있는거지 생각이란게 없냐니 너도 생각하고 글 싸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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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2023.05.26 03:47 14.♡.88.200

[@썬데이] 저게 어딜 봐서 복잡하냐 아빠가 혼내려 할때 아빠를 말리면 안되는거 아니야?

당연히 혼나야 될 행동을 했으니 혼나는게 맞는거지

저걸 말리고 앉아있으니 애가 저따위로 크는거지

잘못된 행동을 잡아주는게 부모 아냐?

너부터 근데 생각을 하고 글싸질러야 될거 같은데?

너한테 한말도 아닌데 쓰잘데기 없는 시비를 거네?

가정교육 저따위로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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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3.05.18 08:54 123.♡.62.238

[@캡아] 자기일 아니라고 말을 함부로 하네.... 생각이란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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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on 2023.05.18 11:09 59.♡.82.156

[@캡아] 보통 저런거 보면 부모 문제가 크지만

이건 짤 만봐도 부모의 문제가 아니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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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진성 2023.05.18 13:26 211.♡.195.204

[@캡아] 저 아이가 남 생각안하고 자기기준에서만 생각하는 자기중심적인 점이 문제인데 본인도 그러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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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2023.05.26 03:50 14.♡.88.200

[@카진성] 내가 말한건 아버지란 사람이 혼낼때 어머니란 사람이 말리니깐

애가 더 저렇게 큰다는걸 말한건데 어딜봐서 자기중심적이였나요?

저건 아버지한테 호되게 많이 혼나야 될 아이 같다고 말한건데요?

제가 어딜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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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굴리기 2023.05.18 15:55 223.♡.40.129

[@캡아] 저 애가 별 다른 조치없이 저 상태로 어른이 된다면 딱 님 같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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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2023.05.26 03:51 14.♡.88.200

[@연필굴리기] 그래서 조치를 취하는걸 말리지 말자고 적은거예요

독해가 잘 안되시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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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굴리기 2023.05.26 04:52 49.♡.254.51

[@캡아] ㅎㅎ 재미있네요. 독해 운운하시기엔 본 글 쓰신게 너무 간략해서..독해력이 아니라 독심술을 배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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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2023.05.26 15:29 118.♡.10.251

[@연필굴리기] 어?가지고 계신줄 알았는데
미래도 멋대로 예측하고 하시길래요..
아니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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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남 2023.05.18 08:36 118.♡.12.91

저런타입이 미국이면 학교에 총기난사 가능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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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3.05.18 08:53 123.♡.62.238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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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2023.05.18 09:03 125.♡.254.84

나았을 때 부터 저러면 진짜 어쩌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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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023.05.18 09:35 222.♡.126.51

지들이 전문가도 아니고 매가 약이라고 하네 ㅋㅋ
오은영 박사가 약물치료 권하는건 이례적이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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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3.05.18 09:56 1.♡.182.37

난이도 개빡세네 저 친구를 어찌하면 좋을라나
시간 많이 들여서 어떻게든 금쪽이 마음을 얻고 대화를 많이 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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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샤이 2023.05.18 10:36 223.♡.51.158

개빡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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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왕후배위 2023.05.18 11:13 118.♡.16.77

장애고 치료해야 되는거지만
구라에 남탓부터 하는순간
개빡도는건 참을수가 없을듯..
게다가 와이프한테 손까지 댔다면
저정도만 패는 아빠가 대단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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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2023.05.18 11:49 211.♡.38.67

물론 치료도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물리력을 조금 행사할 필요도 있을듯
이미 본인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때리고 혼낸다고 해서 무조건 왜 나한테만 이걸로 가진 않을듯 싶은데
부모야 그렇다 쳐도 쟤 치료하려고 반에 저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건 아니지
빨리 어느정도의 행동은 잡아놓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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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ffr 2023.05.18 13:53 121.♡.212.215

나도 자식이 와이프에 손대면 참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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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누나 2023.05.18 15:25 112.♡.247.109

저런게 경계성 장애인건가? 장애는아닌것같은데.. 의사가보기엔 장애가 맞는것같고.. 부모로썬 인정하기쉽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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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23.05.19 04:06 121.♡.138.215

[@단비누나] 경계성이 아니고 장애 맞음. 사회적인 생각을 못하는거.

약물치료랑 심리치료, 진단상담치료 등등 해야 할텐데…

약물 빼곤 의보가 안되서 치료비용도 만만치 않아.

돈 문제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100%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지만, 그렇다고 중단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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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누나 2023.05.19 09:39 112.♡.247.109

[@다리가죠아] 정말안타깝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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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굴리기 2023.05.18 16:04 223.♡.40.129

몇몇 댓들 참 남 일이라고 말 존나 쉽게들 한다.
자신이 물리적인 폭력을 받고 '철'이 들었다고
저 애도 패야된다 말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솔루션 수준에서 해결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함.
본문의 저 애처럼 날 때부터 저 지경이었고 전문가가 약물치료까지 언급한 수준이면 님들처럼 무식하게 인중쳐맞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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