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중음악은 화성학의 틀안에서 다양한 시도가 거의 이뤄질만큼 다 이뤄졌고 엄청나게 획기적인 새로운것이 나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정도로 나올만한거 다 나온 영역이라 코드진행이든 멜로디든 아예 안겹치는곡은 세상에 없음 진짜...
대신 새로운 사운드 요소라던가 장르정도는 어느정도 새로운게 나올수 있음
오히려 토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기 시작하면서 유희열은 노래라는 걸 하게 된 거임
그 전엔 작곡가, 프로듀서로 커리어를 시작했다가 현재 엔지니어로 활동중인 '윤정오'라는 분과 의기투합해서 결성한 팀이 토이
곡과 프로듀싱에는 자신이 있지만 가창에는 한계를 느꼈기에 여러 보컬리스트들을 본인의 앨범에 가창으로 세운 걸로는 일정부분 '신개념'이 맞지만,
이런 형태의 팀은 외국에도 꽤나 많았었음
퀸시존스도 그렇고, 데이빗포스터도 그렇고, 일본의 여러 뮤지션들도 그렇고
토이라는 팀 결성 자체가 일정부분 레퍼런스이자 동경해오던 음악을 본인 스스로 시작한다는 측면이 있는 거임
'그게 가짜라면'이라고 하셨는데,
1) 창작에서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음
2) 창작에서 다른 사람의 것을 그대로 따라함
3)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창작함
중에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인 거임?
대부분은 유희열이 2번이라고 생각하지만, 2번은 너도 나도 우리 모두도 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의 것임
유희열이 2번을 통해 현재의 위치에 다다랐다면, 왜 우리는 그렇게 안함?
이유는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임
그런 의미에서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의 말이라 반감을 사긴 했지만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의 말이 납득이 되는 부분도 있는 거임
데이빗포스터와 팻매스니를 좋아하는 사람은 너무 많고 뮤지션들도 너무 많지만 누구도 유희열처럼 못한다고
말이 이상하게 흘러갔는데,
현재의 아이유와 유희열의 음악가로서의 입지는 크게 다르지 않음
형님은 표절에 휘말린 '작곡가'가 아니라 '가수'가 주목받는 거에 관한 얘기를 하신 것 같지만
아이유도 유희열도 프론트맨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고 유희열은 송라이터로 시작했지만
그 자체가 프론트맨인 '토이'라는 팀이기에, 아이유도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확장해가는 상황이기에,
설령 표절로 판명이 된다고 아이유가 사기당한 피해자가 되는 건 아님
현재 대중음악은 화성학의 틀안에서 다양한 시도가 거의 이뤄질만큼 다 이뤄졌고 엄청나게 획기적인 새로운것이 나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정도로 나올만한거 다 나온 영역이라 코드진행이든 멜로디든 아예 안겹치는곡은 세상에 없음 진짜...
대신 새로운 사운드 요소라던가 장르정도는 어느정도 새로운게 나올수 있음
[@앗잠깐만]
매우 다름. 토이1집부터 유희열 노래를 많이 들어본 입장에서 유희열은 본인이 노래를 부른게 아니고 작곡과 프로듀싱을 하는 걸로 토이라는 네이밍을 한거라 곡을 베낀거라면 그건 실상 청자를 농락한거나 마찬가지임.
예전 기존 가수의 개념 싱어-싱어송라이터 두가지 구분에서 작곡을 주로하는 신개념 아티스트 개념으로 나선게 유희열인데 그게 가짜라면 음..
근데 아이유는 싱어의 느낌이 더 커서 좀 다른 논란임. 물론 현재 자작곡중 하나가 논란이긴 한데 나머지는 다 작곡가가 있는거라 책임이 좀 덜함. 표절이 확정된다고 해도 아이유조차 사기당한 피해자가 되는것임. 이효리건하고 비슷한거라고 볼수 있음.
표절사건도 좀 웃긴건데 저게 자작곡이냐 아니냐에 따라 욕먹는 범인이 달라야함. 우리나라는 기레기들 덕분인지 엄한 넘이 욕먹고 정작 범인은 숨어있는 경우가 많음. 천상유애표절건만 해도 실상은 이상민도 피해자인데 작곡가는 스리슬쩍 넘어갔음. 표절사건으로 유명한 가수들 태반이 본인이 작곡하거나 프로듀싱을 한게 아니라서 엄하게 욕먹은 케이스들. 단 박진영과 mc몽은 확실한 예외임.
오히려 토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기 시작하면서 유희열은 노래라는 걸 하게 된 거임
그 전엔 작곡가, 프로듀서로 커리어를 시작했다가 현재 엔지니어로 활동중인 '윤정오'라는 분과 의기투합해서 결성한 팀이 토이
곡과 프로듀싱에는 자신이 있지만 가창에는 한계를 느꼈기에 여러 보컬리스트들을 본인의 앨범에 가창으로 세운 걸로는 일정부분 '신개념'이 맞지만,
이런 형태의 팀은 외국에도 꽤나 많았었음
퀸시존스도 그렇고, 데이빗포스터도 그렇고, 일본의 여러 뮤지션들도 그렇고
토이라는 팀 결성 자체가 일정부분 레퍼런스이자 동경해오던 음악을 본인 스스로 시작한다는 측면이 있는 거임
'그게 가짜라면'이라고 하셨는데,
1) 창작에서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음
2) 창작에서 다른 사람의 것을 그대로 따라함
3)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창작함
중에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인 거임?
대부분은 유희열이 2번이라고 생각하지만, 2번은 너도 나도 우리 모두도 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의 것임
유희열이 2번을 통해 현재의 위치에 다다랐다면, 왜 우리는 그렇게 안함?
이유는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임
그런 의미에서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의 말이라 반감을 사긴 했지만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의 말이 납득이 되는 부분도 있는 거임
데이빗포스터와 팻매스니를 좋아하는 사람은 너무 많고 뮤지션들도 너무 많지만 누구도 유희열처럼 못한다고
말이 이상하게 흘러갔는데,
현재의 아이유와 유희열의 음악가로서의 입지는 크게 다르지 않음
형님은 표절에 휘말린 '작곡가'가 아니라 '가수'가 주목받는 거에 관한 얘기를 하신 것 같지만
아이유도 유희열도 프론트맨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고 유희열은 송라이터로 시작했지만
그 자체가 프론트맨인 '토이'라는 팀이기에, 아이유도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확장해가는 상황이기에,
설령 표절로 판명이 된다고 아이유가 사기당한 피해자가 되는 건 아님
Best Comment
대신 새로운 사운드 요소라던가 장르정도는 어느정도 새로운게 나올수 있음
오히려 토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기 시작하면서 유희열은 노래라는 걸 하게 된 거임
그 전엔 작곡가, 프로듀서로 커리어를 시작했다가 현재 엔지니어로 활동중인 '윤정오'라는 분과 의기투합해서 결성한 팀이 토이
곡과 프로듀싱에는 자신이 있지만 가창에는 한계를 느꼈기에 여러 보컬리스트들을 본인의 앨범에 가창으로 세운 걸로는 일정부분 '신개념'이 맞지만,
이런 형태의 팀은 외국에도 꽤나 많았었음
퀸시존스도 그렇고, 데이빗포스터도 그렇고, 일본의 여러 뮤지션들도 그렇고
토이라는 팀 결성 자체가 일정부분 레퍼런스이자 동경해오던 음악을 본인 스스로 시작한다는 측면이 있는 거임
'그게 가짜라면'이라고 하셨는데,
1) 창작에서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음
2) 창작에서 다른 사람의 것을 그대로 따라함
3)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창작함
중에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인 거임?
대부분은 유희열이 2번이라고 생각하지만, 2번은 너도 나도 우리 모두도 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의 것임
유희열이 2번을 통해 현재의 위치에 다다랐다면, 왜 우리는 그렇게 안함?
이유는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임
그런 의미에서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의 말이라 반감을 사긴 했지만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의 말이 납득이 되는 부분도 있는 거임
데이빗포스터와 팻매스니를 좋아하는 사람은 너무 많고 뮤지션들도 너무 많지만 누구도 유희열처럼 못한다고
말이 이상하게 흘러갔는데,
현재의 아이유와 유희열의 음악가로서의 입지는 크게 다르지 않음
형님은 표절에 휘말린 '작곡가'가 아니라 '가수'가 주목받는 거에 관한 얘기를 하신 것 같지만
아이유도 유희열도 프론트맨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고 유희열은 송라이터로 시작했지만
그 자체가 프론트맨인 '토이'라는 팀이기에, 아이유도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확장해가는 상황이기에,
설령 표절로 판명이 된다고 아이유가 사기당한 피해자가 되는 건 아님
너무 가수에게만 뒤집어씌우는 거에 관해선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부분에는 동의함
하지만 애초에 둘 다 표절이라는 게 말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