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가 우리나라 법으로 철저하게 지켜지면 그냥 도박이긴 함 ㅋㅋㅋ
법을 개정하긴 해야하긴 함
저 100억짜리 게임 참가하려면 참가비만 5천만원인가 6천만원인가 그렇고
보통 포커 게임 하는거 자체가 엔트리라고 등록하는 비용이 드는데
1회만 등록 가능한 게임이 있고 여러번 등록 가능한 게임이 있고 그럼
캐쉬 게임이라고 하는건 사실 그냥 도박 맞음
엔트리 개념도 아니고 내돈 내고 칩 바꿔서 칩만큼 따면 돈 따는거라
그걸 살짝 변형해서 참가비 받고 토너먼트해서 순위당 상금이라
여튼 포커계 보면 우리나라 법으로 보면 불법으로 볼 수 밖에 없음
그리고 보면
이게 참가비가 꽤 크니까 참가비의 일정부분 내주면서 1등하면 상금 몇프로 줘 하는 지분 매입도 가능하고
신기하긴 함
웃긴건 대충 순위권 안에 들면 너무 오래 경기한다 싶으면 각자들 얘기해서
합의봐서 상금 나눠먹기도 하고 하는거 보면 ㅋㅋㅋㅋ 도박 맞는거 같음
경기에서 합의봐서 상금 나눠먹기 하는거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요즘 보면 홀덤펍도 많이 늘어나고 있고
사행심을 부추긴다고 해야하나
그런거 보면 부정적으로도 보이고
쇼맨쉽으로 보면 그 분야에서 잘하고 있고 포커가 무조건 도박은 아니다 라고 홍보하는거 같아서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참 ㅋㅋㅋ
여튼 홍진호가 대회 나가서 하는거보면 재밌긴 함 ㅋㅋㅋㅋㅋ
[@머전형님]
그러니까
어느 스포츠에서
이정도 했으면 충분히 한거 같으니
남은 상금 나눕시다
등수를 나눕시다 하는게 있냐고
가끔 보면 상금보다 등수 우선하는 사람들은 상금 좀 적게 받더라도 우승하는게 좋다고 합의봐서
상금 좀 적게 받자고 우승 타이틀 갖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스포츠 같지가 않잖아
[@이르지마]
ㄴㄴ 내가 왜 합의라고 했겠음
예를들어 칩이 많은 사람이 1등 이런식으로 하는거면 그래 시간제한 있는 스포츠네
이러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음
예를들어 4명이 남았는데 그 중 한명이 칩이 가장 적음에도
나 1등하고 싶음 대신 내 상금 적게 받아도 됨
이때 돈 더 벌고 싶은 1,2,3등이 그래 니가 4등이지만 상금 어느정도 포기한다고?
그러면 그냥 니가 1등해서 우승이라고 해라 대신 상금은 우리꺼
이렇게 합의도 가능하다는거임
스포츠에서 이러면 뭐가 됨 ㅋㅋㅋㅋ
그러니까 포커를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그냥 도박으로 밖에 못 봄
그러니까 도박으로 안 보게 하려면 법을 개정하거나 해야한다는거지
내가 본것중에 칩이 2등인데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1등이랑 합의하더니
1등이 2등상금 일부 쪼개서 붙여서 트로피는 양보하고 돈을 더 받아가는 것도 봤음
이런게 스포츠로 보기는 웃기잖아
야구에서 롯데가 우리 이렇게 하다간 우승 못하니까
우승 상금 그냥 니네들이 알아서 나눠가져라 대신 나 우승 트로피만 한번 만져보자~~
응? 그러는데 다른 애들이 그래 우리 경제 사정이 좀 안 좋으니
우리는 상금만 받으면 됨
롯데 우승 니가 가져 대신 상금 우리가 가질께~ 해버리는거랑 똑같아 보이는데
여튼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홀덤은 스포츠라기 보다는 도박에 더 가까워보임
[@머전형님]https://www.youtube.com/watch?v=t_xfIOGFAVQ APL임
이 경우는
마지막에 총 4명 나옴
스택상 3위인 사람이
마지막 브레이크타임에
4명이랑 딜 해서 상금 나눠갖기 하고
3위인 사람이 우승 차지함
마지막 브레이크 타임 들어가기 전
1등이 12970000칩
2등이 10480000칩
3등이 8620000칩
4등이 8305000칩
이렇게 보면 3등이 우승을 차지하는게 말이 됨? 1등 칩이 1.5배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우승컵을 차지함
마지막 빅블라인드가 40만인데 블라인드 업 해봐야 50만임
그리고 이미 1등이 빅블라인드였던 상태에서 다음 사람이 빅블라인드 되어야 하니까
1등한테 더 유리한 상황이고 400만이 넘게 차이나는 상태인데
블라인드 업해서 50만 되어도 8bb조금 넘게 차이나는데
1등이 우승컵을 갖는게 아닌 3등이 우승컵을 갖도록 딜이 된다는거임
이런 면에서 보면 단순한 스포츠로 보기 어렵다는거지
여튼 마지막에 상금 나누는 것이 내가 볼땐 도박이랑 비슷하다고 보는거지
스포츠가 시간당 돈이 적게 벌린다고 승부를 가리지 않고 협상해서 등수 노리는게 있나?
생각해보는걸로 보면
빅블라인드가 상승함에 따라서 승부가 급박해지고 한번의 승부로 승패가 결정되어질 수는 있지만
그 시간때문에 오래 된다고 해서 1등부터 상금의 차이 때문에 오래 플레이를 하는 이점이 없기에
그만하고 지금 상태로 협상해봅시다 하면서 상금 나눠갖는게
도박꾼들이 자~ 슬슬 집에 갑시다~ 판돈 나눠갖죠~ 하면서 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어보이는게
여튼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 기준에서는 홀덤의 저 협상이 도박으로 보게 할 여지가 크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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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록새록하네
참가자 전원 1인당 10,000칩으로 100명이 토너먼트 시작
그 게임에 사용된 칩 = 1,000,000칩
파이널테이블에 진출 후 마지막 3명 정도 남았을경우
1번선수 50만칩 보유
2번선수 30만칩 보유
3번선수 20만칩 보유 라고 할 때
50만/100만
30만/100만
20만/100만의 비율로 상금을 나눔
이걸 ICM기준으로 상금을 나눴다고함
그 이유는 스몰블라인드/빅블라인드/앤티 라고 하는
한 테이블에 앉아있는 9명의 플레이어중 반드시 두명은 카드를 받기 전부터 일단 칩을 내고 시작해야하는( 스몰/빅내는건 순서가 정해져 있음) 시스템이 있고
이 블라인드금액은 일정시간마다 상승하기 때문에......등의 이유로 마지막에 상금 나누는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