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에서 왕실 돌려놓자는 주장은 안 보인 이유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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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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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음 백성들한테 붙잡혀서 논밭에서 까마귀밥 되었을 인물들임.
고종 독살설이 전국적으로 퍼지며 민중 봉기가 일어날 조짐을 보이자
천도교계를 중심으로 조선 기독교계와 학생들이 고종 장례일인 3.3일
고종의 독살에 대한 항의와 독립선언을 발표하기로
합의하였고 불교계까지 가세해
민족 대표 33인을 인선한 것 아닌가?
이후 장례일에 시위를 하는 건 황제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에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오는 3.1일
하기로 최종 결정된 거고,
조선에 복벽파가 없었던 건 단순하다고 봐
일본이 당시 조선의 권력자들에게 그 만큼, 그 보다 더 대우해줬거든
고종 일가 또한 대우를 제대로 받았지
왕족, 공족의 작위와 매년 180만엔(일본 황족이 60만엔)의 지원금
그리고 현재 조선의 모든 왕실 재산 그대로 인정,
이 외에도 혜택이 상당했음
왕당파, 복벽파는 보통 왕과 같이 몰락한 귀족들이 하는 건데
조선은 그런 경우가 아니니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