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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갓정연  
차주영 오디션 일화가 ㅈㄴ 웃기던데 ㅋㅋㅋㅋ
오디션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니까 슬슬 짜증이 날때쯤 또 오디션 자리에 가서 감독이 질문으로
감독 :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차주영 : (진짜로 짜증이 조금 쌓였다고 했음) 그냥 ㅈ같이 지냈어요
라고 해서 혜정이랑 찰떡이라 바로 캐스팅 됐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BEST 2 불닭치즈볶음  
캐스팅 보드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말 그대로 피가 말랐다. 일주일에 한 번씩, 2달 가까이 ‘최혜정’ 오디션만 봤다.

“저는 최혜정 이미지와 많이 달라요. 낯을 많이 가리고, 긴장도 많이 하는 편이죠. 그래서 (감독님이) 실망도 하셨고요.” (이하 차주영)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이다. 연출은 안길호 감독. 게다가 주인공은 배우 송혜교. 캐스팅이 지체될 수록 마음이 조급해졌다.

“어느 배우가 이런 작품을 욕심내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 조바심이 났죠. 꼭, 무조건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거든요."

차주영은 계속해서 최혜정으로 살았다. 옷, 말투, 행동 모두 바꿨다. 그리고 마지막 미팅. 안길호 감독은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내가 혜정이라는 걸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주 X같이 지냈다'고 말했죠. 하하."

'최혜정', 그 자체로 살았다는 걸 증명한 한 마디였다. 안 감독은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합격 목걸이를 목에 걸었다.
5 Comments
나꼬 2023.03.18 14:26  
대성 마이맥이 악역이라니 상상도 못했는데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712 개이득

갓정연 2023.03.18 15:05  
차주영 오디션 일화가 ㅈㄴ 웃기던데 ㅋㅋㅋㅋ
오디션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니까 슬슬 짜증이 날때쯤 또 오디션 자리에 가서 감독이 질문으로
감독 :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차주영 : (진짜로 짜증이 조금 쌓였다고 했음) 그냥 ㅈ같이 지냈어요
라고 해서 혜정이랑 찰떡이라 바로 캐스팅 됐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7,458 개이득

개붕 2023.03.18 16:57  
[@갓정연] 혜정이로 만들었네 ㅋㅋ

럭키포인트 17,877 개이득

대왕 2023.03.18 19:36  
성혜교는 미스캐스팅

럭키포인트 13,357 개이득

불닭치즈볶음 2023.03.18 19:43  
캐스팅 보드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말 그대로 피가 말랐다. 일주일에 한 번씩, 2달 가까이 ‘최혜정’ 오디션만 봤다.

“저는 최혜정 이미지와 많이 달라요. 낯을 많이 가리고, 긴장도 많이 하는 편이죠. 그래서 (감독님이) 실망도 하셨고요.” (이하 차주영)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이다. 연출은 안길호 감독. 게다가 주인공은 배우 송혜교. 캐스팅이 지체될 수록 마음이 조급해졌다.

“어느 배우가 이런 작품을 욕심내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 조바심이 났죠. 꼭, 무조건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거든요."

차주영은 계속해서 최혜정으로 살았다. 옷, 말투, 행동 모두 바꿨다. 그리고 마지막 미팅. 안길호 감독은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내가 혜정이라는 걸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주 X같이 지냈다'고 말했죠. 하하."

'최혜정', 그 자체로 살았다는 걸 증명한 한 마디였다. 안 감독은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합격 목걸이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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