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옘.병떨고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초구에서 나고 자란 38세로써 도매급으로 묶이니 너무 화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고 일터때매 잠깐 관악구 산거 말곤 쭉 서초구 살았고 8학군에서 학교 다녔던 평범한 사람으로써 얘기하자면 90년대 초반만해도 서초구는 판자촌이 있었던 곳이 많고 심지어 작은 논밭도 있던곳이다. 강남구보다 훨씬 발전이 더딘 편인데. 발전이 과속화 된거는 내 기억으로는 90년대에 대법원 청사 건축 (그 지역 일대 땅 팔아서 한몫 챙긴 집안 몇있음..) 강남성모병원 (현 서울성모) 증축, 고속터미널 리모델링 및 신세계 강남점, 매리어트 호텔 건축등 특정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런 큼직한 이벤트가 있기 전까지만해도 특별히 부촌은 방배동하고 반포동 주공 큰 단지 쪽 사람들? 말고는 평범한 수준의 사람들이 사는 곳이었다. 다만 내 학창시절에도 "치맛바람" 이라는 단어로 극성 학부모를 조리돌림하는 문화가 형성되어있었는데, 그건 특정 소수들이었기에 전국적으로 타겟이 되었던것으로 기억한다. 비단 서초구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꽤 점잖은 동네라고 생각하는 서초구를 보았을 때, 맘충소리가 나오는 거? 76~82년 생들이 초등 부모가 되고 나서부터가 문제다. 걔들이 오냐오냐 큰건지 아니면 나름 체벌이 있던 시대라 반발심이 커서 그런지 맛탱이 간 사람들 비율이 확연히 저 세대가 많음. 흔히 말하는 빠순이 세대들인데 단적인 예를 들어주자면 반포동 쪽에 서래마을이라는곳이 있다. 거기에 DSP랑 SM 연습실이 있어서 젝키랑, HOT가 상주했었다. 그동네에 전국 빠순이들이 시.발 진심 다 모이는데 내가 아마 중학교 쯤이었나 싶음. 걔들이 그 동네 로컬 애들 줘팼다는 얘기가 하루에도 몇번씩 들린거 보면 걍 거기 모인 빠순이들이 정신병자가 맞다고 본다. 내 주변에도 대법관 포함 법조계 자제들, 재벌3세들, 3대 대기업 임원출신 자제들, 예체능계 2세들 등등 빡센 집안 애들도 많았지만, 그렇지 않은 애들도 많은 동네가 서초구다. 빵빵한 집안이라고 지.랄맞을거라 예상하고 저 글을 쓴 거 자체가 실제로 경험자체를 못해봤으니 뇌피셜로 지껄이는거라고 확신 할 수 있다. 내가 잘 모르는 지역은 양재동쪽하고 그 주변인데, 크게 문화가 다르지 않을거라 예상해본다.. 그리고 90년대에 서초구 살던 사람들 꽤 많은 인원들이 집팔고 분당이랑 일산으로 넘어갔었다. 그리고 이제 부모세대가 신도시에서 부동산으로 한번 더 도약해서 다시 서초구로 돌아온 자녀세대들이 부모가 된 지금 시점에서 저런 짓하는 이 지역 출신 부모들? 거의 못본것 같고. 저 사람이 기술한 서초구 부심? 이게 부심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오래 산 토박이들 비율보다 높아진것이 영향이 있다고도 생각한다. 근데 진짜 부심이 아니라 점잖은 사람들이 많아서 뭐라 할말이 없다. 내 주변에만 많다면 나도 우물안 개구리 인거겠지만, 서초구의 이미지가 십창 난데에는 서초구에 대한 환상을 품고 온 정병자들 때문이 라고 생각한다. 존~나 부촌인줄 아는데, 극소수 말고는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곳이고 사람사는곳 다 똑같아서 일부 병.신들이 물을 흐리는거지만, 결코 내가 자랐던 시대에는 그런 사람들의 비율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던 시절이었고, 저 저 병.신이 쓴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생각한다. 지금 화두가 되고 있는 맘충들은 1000% 빠순이 세대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거고 서초구 내에 그런 정신나간 빠순이들은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하기에, 서초구 주민의 문제가 아닌 대가리 총맞은 사람들이 문제인거다. 끝까지 부심 아닌 부심을 부리는건 내가 자랄때에는 저런 부모는 없었다는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서초구 맘충이 화두되는건 갈라치기 하고 싶지않지만.. 진짜 그러고 싶지 않지만. 특정 세대가 지.랄 맞은것도 팩트라 골치가 아프긴 하다는거..
1. 서초구는 90년대 초중반까지 판자촌과 논밭이 있을정도로 발달이 더딘곳이었다. 일부 부촌 (방배동 따위) 을 제외하고는 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거주했다. 당시 분위기로는 "치맛바람" 이라는 극성부모들이 욕을 먹었으나 극극소수였다.
2. 원주민들이 2000년대가 되기전 거주하던 집을 팔거나 임대놓고 계획도시 (분당 등) 으로 많이 빠져나갔다. 신도시에서 돌아온 자녀세대들이 현재의 초등부모를 이루는데 악질 부모는 내 경험상 없다. 오히려 그렇게 비춰질까 두려워서 말도 못한다.
3. 부심으로 보일것 같지만 내가 평생 살아온 동네는 분명히 점잖은 사람들이 많은곳이고 무슨 대~단한 동네도 아닌데, 서서히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서초구의 환상을 가진 졸부집단 (외지인) 들이 많이 들어온게 팩트이고 그중 가장 악질 세대인 76~82년생 부모들이 골치를 썩인다. 갈라치기 진짜 싫은데 팩트라 속상하다.
[@5대스시]
원주민 외지인 나눠서 적어버리시면서 갈라치기 싫다고 하는건 어느나라 화법임..?
강남구 30년 주민으로서 원글 작성자 말 틀린거 하나 없음.
유입된 외지인-이 아니라, 이 글의 핵심은 학원, 학교 선생들을 상대하는 ‘학부모’들이 은은한 정병을 가지고 있고, 되도않는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다는거임.
매우 동의함.
그래서 저도 강남 맘ㅊㅜㅇ들의 개소리들, 그 밑에서 큰 현실직시 못하는 온실 속 화초같은 여자애들, 자생력 없는 남자애들 다 꼴보기 싫어서 교류 안 하게 됨.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꽤나 많음.
단지, 사회생활을 해보니 정상인 90명보다 개진상 10명이 힘들다는 것.
그리고 소위 강남3구라고 하는 서초,강남,송파의 학부모들은 정상인 90명들도 서로가 눈치 보느라 비정상적 은은한 정병이 깃들어버리는게 현실인게 안타까울뿐임.
[@ITZY유나]
갈라치기 진짜 싫어하는데 특정세대가 문제를 일으키는걸 피부로 느껴서 골치아프다고 적은겁니다. 그리고 회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람들이 제 주변엔 없나보네요. 제가 소수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음. 중고등학교때 정말 많은 친구들과 교류하고 자라오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알고지냈는데.. 제 기준에서 1000~1200명 정도는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고1~2때 친구번호만 1400개 됐어서..) 그중에 저런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게 더 놀라울뿐.. 그리고 죄송하지만 강남구는 잘몰라요. 서초구를 특정했기에 나고 자라고 사는 사람으로써 틀리다고 느낀걸 적은거임. 강남, 송파쪽은 어떤지 모르니 언급할것도 없습니다만.. 서초구 풍토는 아마도 제가 느낀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5대스시]
네 맞습니다~ 서초구가 다 그렇다고 몰아가기보다는, 특정세대들이 문제인 것이죠.
고1-2때 동창이 그렇게 많으신 정도면 저보다 한두순배 위에 형님 같으신데, 그때랑 요즘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서초구 자체가요…
저도 강남 주민이지만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들 중에 서초구 출신들도 많고, 이번 참사의 주인공 격인 서이초 출신들도 있구요.
거기에서 현직 젊은 교사로 있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혹여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저냥 동네에서 살던 분들이 아니라, 자수성가해서 악착같이 서초구 강남구로 유입되신 분들 중에는 악기바리들이 많고…
어쩔 수 없는 우월의식 가지신 분들도 없다고는 하기 어렵더라구요.
[@미기또]
ㅎㅎㅎ 제가 위에 적은것과 완전히 동일한 얘기네요 서초구 이미지 박살내는거 서초구에서 나고 자란사람들이 전~~~혀 아님. 저 뻘글 쓴 사람이 왜곡하고 싶었으면 현 세대 서초주민들을 걸고 넘어졌어야됌.. 자기가 거기 토박이라고 타이틀을 걸면 안됐음 ㅋㅋㅋㅋㅋ 뽀록이 바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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