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오송 지하차도 의인' 유병조 씨에게 신형 화물차 지급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당시 3명을 구한 유병조 씨가 신형 화물차를 지급받게 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하차도 의인' 유병조(44·화물차 운전기사) 씨에게 신형 14톤 화물차 엑시언트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오송 지하차도에서 9명이 구조됐다. 그중 3명을 유 씨가 구한 것이다.
그가 구조한 20대 여성의 부모는 유 씨를 만나 “(딸이) ‘저는 힘이 없으니까 이 손 놓으시라’고 (했는데) 끝까지 잡으셔서 그 높은 곳까지 (올려줬다) 자신도 힘들었을 텐데 포기하지 않고 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울먹였다
이렇게 3명이나 구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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