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를 못만들던 조선에서 안경을 만드는법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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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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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교탈레반인 성리학의 몇몇 인물들이 등장함으로서 그럭저럭 이어질만한 기술들이 다 폭망함. 대표적인 예가 철기기술로 흔히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해 철제기술이 좋았다지만 그건 조선시대 전기정도까지임. 임진왜란시절쯤 가면 이미 역전되어 버릴 정도로 망함. 그게 매우 당연한게 유교탈레반은 공식적으로 상업과 공업을 천하다고 한게 문제임. 공업이 발달하기 시작하는건 결국 장인들의 의식주가 해결되고 잉여생산이 가능해져서 인데 의식주를 해결안해주고 일만 시킴. 당연히 대다수 장인들이 때려치우고 말았고 고려까지 지속적으로 내려오던 모든 기술이 실전됨.
사실 유교탈레반의 이런 무임금 노동 문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조선을 폭망하게 만듬. 조선시대 부패의 근원적 문제인데 공무원인데 대다수가 무급이거나 하는 일에 비해서 돈을 안줌. 당연히 뒤로 뭐 하라는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