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만기전역했지만 안가는게 최고지...
공병이었고 장간조립교 장간조였다.
허리가 아무리 아파도 말한마디 못하고 참고있다가
결국 병장때 부통(국군부산통합병원)가서 mri찍고
디스크 수술날짜 받고 전역했다.
(전역하고나서 수술날짜 잡힘)
전역하고 그렇게 무거운걸 억지로 들 일이 없으니
수술안하고 지나왔는데
(지금와선 잘했다고 생각함. 군대병원에서 수술이라니)
전역하고 12년째 매년 겨울에 한달씩 허리가 나가서 물리치료 받고 있다.
아들이 두돌인데, 어떤일에서도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치고 싶지만, 성인이 되면 군대에선 제발 그럴필요가 없다고 해야하나.. 고민이 된다.
군대.. 만기전역했지만 안가는게 최고지...
공병이었고 장간조립교 장간조였다.
허리가 아무리 아파도 말한마디 못하고 참고있다가
결국 병장때 부통(국군부산통합병원)가서 mri찍고
디스크 수술날짜 받고 전역했다.
(전역하고나서 수술날짜 잡힘)
전역하고 그렇게 무거운걸 억지로 들 일이 없으니
수술안하고 지나왔는데
(지금와선 잘했다고 생각함. 군대병원에서 수술이라니)
전역하고 12년째 매년 겨울에 한달씩 허리가 나가서 물리치료 받고 있다.
아들이 두돌인데, 어떤일에서도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치고 싶지만, 성인이 되면 군대에선 제발 그럴필요가 없다고 해야하나.. 고민이 된다.
군대는 안가는게 최고다 비슷한 사롄데 분대장할때 신병하나 왔는데 얘네 가정상황이 말이 아니더라
동생은 장애가 있고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몸도 불편하셔서 집에서 박스 접는거 같은걸로 간간히 생활 이어나가는 중인데 입대를 한거
병무청에서 가라고 했냐니까 현역떴다고 가라고 했단다 그렇게 본인이 가장 역할을 해야한다고 하는데도 안된다고
그러고 와서 우는데 참 해줄게 없더라
대한민국 군대는 안갈수 있다면 안가는게 맞아요. 군대 = 사고 또는 사망할 확률이 높다. 이게 제가 갔다와본 결론입니다. 군생활 잘하고 못하고는 아무의미 없어요. 축구가 낙인 상근친구가 간부가 던진 정글도에 맞아 아킬레스건 끊어져 의가사 전역한거도 봤고 군 사고사례 내려오는거 보면 이런사건이 어떻게 뉴스에 안나오고 조용할까 하는 사례가 수두루 빽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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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이었고 장간조립교 장간조였다.
허리가 아무리 아파도 말한마디 못하고 참고있다가
결국 병장때 부통(국군부산통합병원)가서 mri찍고
디스크 수술날짜 받고 전역했다.
(전역하고나서 수술날짜 잡힘)
전역하고 그렇게 무거운걸 억지로 들 일이 없으니
수술안하고 지나왔는데
(지금와선 잘했다고 생각함. 군대병원에서 수술이라니)
전역하고 12년째 매년 겨울에 한달씩 허리가 나가서 물리치료 받고 있다.
아들이 두돌인데, 어떤일에서도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치고 싶지만, 성인이 되면 군대에선 제발 그럴필요가 없다고 해야하나..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