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사러가자며 거절할 수 없는 제안하는 9살 딸

저건 가야지.....
냉큼 가야지.....
네네.  굽신거리며. 가야지....
난 몇년 남았을래나. 아직은 쪼막만한 손을 잡고 잘 덜아다니는데. 많이 큰걸 보면 얼마 안남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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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가야지..... 냉큼 가야지..... 네네. 굽신거리며. 가야지.... 난 몇년 남았을래나. 아직은 쪼막만한 손을 잡고 잘 덜아다니는데. 많이 큰걸 보면 얼마 안남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었음

[@크롬러브] 딸 키우시느라 고생하시네요
질풍노도의 사춘기가 가장 어렵다더라구요.
주변 친구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친구들 공략을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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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키우시느라 고생하시네요 질풍노도의 사춘기가 가장 어렵다더라구요. 주변 친구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친구들 공략을 잘하세요

[@퍼플샤인] 네 고밉습니다. 아직은 아빠한테 먼저와서 척하니 무릅에 앉고 엥기고 그러는데.
그런 딸이 징그럽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시기를 어쩔수 없이 겪어야 된다는걸 하도많이 들어서 마음의 준비는 해야지 하고는 있으나
닥치면 그게 될건가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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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밉습니다. 아직은 아빠한테 먼저와서 척하니 무릅에 앉고 엥기고 그러는데. 그런 딸이 징그럽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시기를 어쩔수 없이 겪어야 된다는걸 하도많이 들어서 마음의 준비는 해야지 하고는 있으나 닥치면 그게 될건가도 싶네요

딱 초5되면 친구들이랑 놀더라. 놀러가재도 안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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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초5되면 친구들이랑 놀더라. 놀러가재도 안따라감

[@고기꾼] 와 5학년이군여..울딸은 내년에3학년되는데 ㅜㅜ슬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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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5학년이군여..울딸은 내년에3학년되는데 ㅜㅜ슬프네여

인생 2회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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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회차냐